"키오스크 안 사도 됩니다"...’KCP POS+ 소상공인 '디지털 격차' 대안으로

이현정 2026. 4. 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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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KCP 제공
[파이낸셜뉴스] NHN KCP는 KCP POS+(포스플러스)를 통해 소상공인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KCP POS+는 특정 전용 기기를 비싸게 구매해야만 작동하던 기존의 폐쇄적 구조를 탈피한 개방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매장에 있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는 것만으로 즉시 키오스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어 디지털 전환의 진입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비용 절감 효과와 범용성이다. 전용 앱 하나만으로 포스(POS)와 키오스크 기능을 자유롭게 오가며 사용할 수 있어 초기 하드웨어 구매비나 매월 발생하는 대여료, 고가의 솔루션 도입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단말기 구매 이후 발생하는 추가 유지 비용이나 약정이 전혀 없어 기존 단말기를 이용하던 소상공인들도 고정비 부담 없이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여기에 'QR 오더'와 '근거리무선통신(NFC) 오더' 기능이 앱 내에 기본 탑재돼 있다. 고객은 별도의 키오스크 줄을 서지 않고도 좌석에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 매장 운영 효율이 극대화된다.

또한 공간 활용성과 운영 유연성도 강점이다. 바쁜 시간에는 태블릿을 고객 방향으로 돌려 ‘키오스크 모드’로 활용하고, 한가한 시간에는 ‘POS 모드’로 전환해 결제와 매출 관리를 직접 수행할 수 있다. 별도의 대형 장비가 필요 없어 협소한 1인 매장이나 팝업스토어에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글로벌 간편결제 대응력도 갖췄다. 애플페이,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추가 장비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외국인 고객 대응이 용이하며, 메인 장비 장애 시 스마트폰 앱을 통해 결제를 이어가는 ‘비상 결제 모드’를 지원해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

NHN KCP 관계자는 "이미 보유한 기기만으로도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돕는 것이 KCP POS+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고정비 절감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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