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누가 뛰나] 김철수 전 시장 1심서 무죄…속초시장 선거 구도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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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전 속초시장의 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속초아이) 특혜 의혹과 관련한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하면서 속초시장 선거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민주당은 김 전 시장의 1심 무죄에 따른 치열한 당내 경선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민주당에서는 김 전 시장, 이원찬 전 속초부시장, 주대하 전 도의원 등 3명이 당내 공직후보자 적격심사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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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후보 단일화 주목…무소속 셈법 복잡

【속초】김철수 전 속초시장의 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속초아이) 특혜 의혹과 관련한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하면서 속초시장 선거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민주당은 김 전 시장의 1심 무죄에 따른 치열한 당내 경선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미 출마를 선언하고 활동 중인 주대한 전 도의원과 김 전 시장 간의 공천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싸움이 본격화 될 전망된다.
김 전 시장은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사법 리스크를 일단 해소하면서 재선 출마를 위한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그는 오는 20일 오전 10시30분 엑스포잔디광장에서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이다.
민주당에서는 김 전 시장, 이원찬 전 속초부시장, 주대하 전 도의원 등 3명이 당내 공직후보자 적격심사를 통과했다.
하지만 김 전 시장의 형사재판과 별개로 대관람차 철거와 관련된 행정소송이 진행 중이어서, 결과에 따라 선거 막판 표심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남아 있다.
국민의힘은 후보 단일화를 통한 세 결집에 나설지 주목된다.
단일화가 성사되면, 현 정권 심판 및 민선 8기 시정 연속성을 강조하는 프레임으로 적극적인 공세가 예상된다.
국민의힘에서는 이병선 현 시장과 김명길 시의원 등 2명의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김 의원이 시의원 출마로 방향을 선회하고, 이 시장이 단독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다.
무소속 입지자들의 셈법도 복잡해졌다. 김진기 전 시의장과 염하나 시의원 등 2명의 후보군은 여야의 양강 구도 틈새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고심해야 하는 상황이다. 6·3지선 속초시장 예비후보 등록은 오는 20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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