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 티처빌, 교원 맞춤 연수 돕는 ‘AI 학습튜터’ 베타 서비스 출시

(사진=테크빌교육)

AI·디지털 교육기업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의 교원 연수 플랫폼 ‘티처빌’이 교사의 연수 탐색과 학습 경험을 지원하는 ‘AI 학습튜터’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티처빌 AI 학습튜터는 교사가 티처빌연수원을 이용하면서 궁금한 내용을 대화형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다. 연수원 이용 방법, 연수 탐색, 학습 관련 문의 등 교사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내용을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베타 서비스에서는 교사의 연수 탐색 및 신청 단계에서 실질적인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연수 추천·탐색’과 ‘이용 관련 문의 대응’ 기능을 우선 공개했다. 기존에는 교사가 메뉴를 직접 찾아 이동하거나 고객센터, 공지사항, 자주 묻는 질문 등을 확인해야 했다면, AI 학습튜터는 질문 기반으로 필요한 정보를 안내해 연수원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AI 학습 튜터는 단순 키워드 매칭 방식에서 벗어나 교사의 질문 의도와 연수 수요를 파악해 적합한 연수를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 연수의 메타데이터는 물론 수강생 후기 등을 분석해 교사가 원하는 주제, 목적, 선호하는 학습 분위기에 적합한 연수를 보다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용 관련 문의에도 대화형으로 대응한다. 예를 들어 ‘이수증 발급일’, ‘연수 신청 기간’, ‘수강 방법’ 등 직접 찾아보기에는 번거롭고 고객센터에 문의하기에는 간단한 질문에 대해 AI 학습튜터가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해 교사의 행정적 불편을 줄인다.

티처빌연수원은 올해 하반기 중 AI 학습튜터를 정식 서비스로 전환하고 학습 지원 기능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정식 서비스에서는 ▲연수 시청 중 실시간 강의 질의응답 및 요약 ▲개인 일정 연동 기반 맞춤형 제안 ▲AI 역량 리포트 제공 등 교사의 능동적인 성장을 돕는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교원 연수 플랫폼에도 AI 기반 맞춤형 지원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근 교사들은 AI·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과정 변화, 수업 혁신 등 다양한 주제의 연수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히 많은 연수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교사에게 필요한 연수를 쉽게 찾고 학습 과정에서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티처빌은 2002년 교육부 인가를 받아 설립된 교원 원격교육연수원으로, 유·초·중·고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무연수와 자율연수, 교육청·기관 위탁연수 등을 운영해 왔다. 이번 AI 튜터 도입을 계기로 교사들이 연수를 신청하고 학습하는 전 과정에서 더 편리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선옥 티처빌플랫폼사업부 이사는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교사의 연수 경험을 고도화하고, 선생님 한 분 한 분에게 더 적합한 학습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AI포스트(AIPOST) 유형동 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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