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물건은 맡기지 마세요..." 자식 집에 물건 맡겼다가 벌어지는 일 1위

집을 줄이면 둘 곳이 없는 물건이 나온다. 그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자식 집이다.

자식은 거절하지 못하고 받아둔다. 그 물건이 몇 년씩 남으면 말이 달라진다. 자식 집에 물건을 맡겼다가 벌어지는 일 3가지를 3위부터 꼽았다.

3위 - 며느리와 사위가 먼저 불편해진다

부모 물건은 자식에게는 추억이고 배우자에게는 짐이다. 베란다와 창고가 채워지는 만큼 불만이 쌓인다. 맡길 때는 자식이 아니라 그 배우자에게 먼저 물어야 한다.

2위 - 이사할 때마다 분쟁이 생긴다

자식이 이사하면 그 물건을 또 옮겨야 한다. 버리자는 말을 꺼내기 어려워 결국 미루고 비용만 늘어난다. 맡기기 전에 언제까지 둘지 날짜를 정해두면 이 문제가 사라진다.

1위 - 버렸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된다

자식은 묻지 않고 처리하고 부모는 몇 년 뒤에 알게 된다. 그날 쌓인 서운함은 물건 값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맡기지 말고 남길 것만 골라 직접 두는 편이 낫다.

물건을 맡기는 것은 짐이 아니라 결정을 넘기는 일이다. 버릴 것은 본인 손으로 버리고 남길 것만 자식에게 알리면 분쟁이 없다. 늙어서 가장 깔끔한 정리는 수를 줄이는 것이다.

출처 : '위대한 멈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