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사진 100장 뜨더라”…뉴진스 민지가 봤다는 이 영상, 뭐길래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10. 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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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가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을 지켜본 후기를 전해 눈길을 끈다.

18일 오후 민지는 뉴진스 공식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하니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스케줄 때문에 처음에 말한 장면 밖에 못봤다는 민지는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끝나고 나서 바로 찾아보는데 하니가 우는 사진이 한 100장 뜨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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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국정감사 출석 지켜본 후기 전해
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가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을 지켜본 후기를 전해 눈길을 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가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을 지켜본 후기를 전해 눈길을 끈다.

18일 오후 민지는 뉴진스 공식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하니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스케줄 때문에 처음에 말한 장면 밖에 못봤다는 민지는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끝나고 나서 바로 찾아보는데 하니가 우는 사진이 한 100장 뜨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하니는 “어떤 분이 찍으셨냐. 저랑 잠시 얘기를”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민지는 “완전 마음 속으로 ‘댓츠 마이걸’이라고 외쳤다”라고 했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는 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하니는 이 자리에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 먼저 출석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묻는 안호영 위원장의 질의에 하니는 “나오지 않으면 조용히 넘어가고 묻힐 것이라는 걸 알아서 출석하게 됐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라이브 방송에서 언급한 ‘무시해’ 사건에 대해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했다. 하니는 “헤어와 메이크업이 끝나서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른 소속 팀원 세분 정도와 여성 매니저가 저를 지나가셔서 잘 인사했다”며 “5분, 10분 후에 그분들이 다시 나왔다. 그 매니저가 저와 눈을 마주치고 뒤에 따라오는 멤버들에게 ‘못 본 척 무시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하니는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다른 선후배들이나 연습생들도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일이다. 다른 분들은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사건뿐만 아니라 회사 내에서 겪은 일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하니는 “데뷔 초반부터 회사 내 어떤 높은 분들을 마주칠 때마다 인사를 했는데, 한 번도 제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블라인드라는 앱에서 회사 직원들이 뉴진스를 욕하는 걸 봤고, 회사 PR팀에 계신 어떤 실장님이 저희 일본 데뷔 성적을 낮추려하는 녹음도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사가 뉴진스를 싫어한다는 것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하니는 이어 “서로 인간으로서 존중하면 적어도 직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은 없지 않겠느냐”라며 “죄송해야할 분들은 숨길 게 없으시면 당당히 나오셔야 하는데 자꾸 이런 자리를 피하시니 너무 답답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국정감사를 마친 하니는 포닝을 통해 “내가 너무 감사하다. 버니즈 고생했어, 너무 고생했어, 너무 고맙고”라며 “나도 울고 싶진 않아. 눈물이 안 멈춰요. 그냥 너무 고마워 정말”이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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