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는 비누를 감자칼로 긁었더니 인생이 달라지네요~
혹시 집에 남아도는 비누 많으신가요?
생각보다 집에서 비누 사용할 일이 적어 방치해 둔 비누가 있다면 전부 꺼내보세요
재료
안 쓰는 비누, 빈병(와인잔), 감자칼, 끈
색이 화려한 수제비누면 오히려 좋아요.
비누를 골랐다면 이제 감자칼로 긁어 주세요
이렇게 긁어주면 비누가 돌돌 말려요
돌돌 말릴수록 더 예쁜데요
긁을 때 힘일 많이 주고 긁으면 굵게 만들 수도 있어요
저는 얇은 게 예뻐서 얇게 만들어봤어요.
여러 가지 비누를 섞어서 여러 색으로 만들어도 예쁠 거 같아요
많이 긁어주었다면 빈병이나 와인잔에 넣어주세요
이러면 비누방향제 완성입니다.
이렇게 오픈해 둔 상태로 욕실 선반에 올려두면 방향제 역할을 해준답니다
비누가 많이 오래되지 않아 사용해도 되는 비누라면 손 씻을 때 하나씩 꺼내서 사용하면 위생적으로 비누를 사용할 수 있어요
안 쓰는 비누 그냥 묵혀두지 마시고 감자칼 하나만 꺼내서 비누방향제 만들어보세요~
디퓨저도 좋지만 은은한 비누향도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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