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 '알몸 외국인' 등장..."콧노래 부르며 걸어가"
장영준 기자 2024. 10. 5. 07:31
거리를 걷는 사람들 사이로 알몸의 남성이 보입니다.
어제(4일) 낮, 서울 여의나루역 인근에서 '알몸 남성'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외국인으로 보이는 남성은 모자, 선글라스, 양말 그리고 슬리퍼만 착용한 채 거리에 나섰습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챙겨 입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 남성은 한강 반대편에 위치한 아파트 방향으로 걸어갔는데, 주변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콧노래를 부르며 걸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주변 사람들이 경악해서 쳐다봐도 신난 듯 콧노래를 불렀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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