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이 홍대 클럽서 술 취해 시민 폭행..美 헌병대 인계

박재하 기자 2022. 9. 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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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인근 클럽에서 술에 취해 시민을 폭행한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40분쯤 홍대 인근 클럽에서 한 시민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주한미군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미국 헌병대로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A씨를 소환해 미국 정부 대표 입회 하에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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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홍익대 인근 클럽에서 술에 취해 시민을 폭행한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40분쯤 홍대 인근 클럽에서 한 시민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주한미군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미국 헌병대로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A씨를 소환해 미국 정부 대표 입회 하에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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