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추석을 맞아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2025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가성비와 실용성을 갖춘 3만원대 선물세트의 비중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제품도 다양하게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상에 따르면 특히 ‘헬시플레저’, ‘저속노화’ 등 건강 중심 소비 흐름에 맞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저(低)·무(無) 기준을 충족한 제품임을 알 수 있는 ‘로우태그(LOWTAG)’ 엠블럼을 도입했다. △저당 홍초세트 △알룰로스 세트 △저당 드레싱 세트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모든 제품에는 국내 생산 알룰로스를 적용했으며 저당 홍초세트는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는 전용 보틀을 포함해 실용성을 높였다.
집밥 수요 증가에 맞춰 요리를 쉽게 완성할 수 있는 조미료·소스류 중심의 실속 세트도 준비했다. 청정원 선물세트, 팜고급유 선물세트, 재래김 선물세트 등 다양한 가격대 제품이 있으며 일부 제품에는 펄프 프레스 기술로 만든 친환경 ‘올 페이퍼 패키지’를 적용했다. 또한 청정원 조미복합 세트, 프리미엄 오일에디션 구매 시 재활용이 가능한 에코백을 증정한다.
프리미엄 및 한정판 라인업도 강화했다. 청정원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한식 장류 △찹쌀발아 현미고추장 △우리쌀 현미고추장 △5년 숙성간장 등 전통 장류 세트 △돈육 함량 92%의 ‘우리팜 스페셜호 세트’ △간편한 국물 요리를 위한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 세트’ △스키피® 땅콩버터 세트 등이 있다. 땅콩버터 세트에는 참 액세서리, 스프레더 등 전용 굿즈도 함께 제공한다.
이 밖에도 쿠팡·네이버와 협업한 온라인 전용 세트와 기업 맞춤형 선물세트 서비스도 운영한다. 청정원 2025 추석 선물세트는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과 전국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올해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저당·저칼로리 제품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건강, 실속, 품격을 모두 갖춘 명절 선물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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