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사랑(47)이 4년 만에 방송에 출연하며 여전한 동안 미모와 몸매를 자랑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7'에 출연한 김사랑은 오프닝 무대에서 가슴이 파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MC 신동엽은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배우”라며 김사랑을 소개했다. 변함없는 미모와 몸매를 자랑한 김사랑은 그동안 자주 활동하지 못했지만, 많은 이들의 반가운 반응에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김사랑이 방송에 복귀하며 공개한 동안 미모와 몸매 유지 비결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소식
김사랑은 자신의 동안 미모 비결로 ‘소식’을 꼽았다.
그는 “적게 먹는 습관이 나의 관리 비법이다”고 밝혔으며, 이는 다이어트와 체중 관리에 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사실, 열량을 계산하며 먹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김사랑처럼 평소에 먹던 두 끼를 세 끼로 나눠 먹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40대 여성의 경우 권장 열량은 900~2000kcal로, 이를 기준으로 70~80%만 섭취하는 방식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좋다.
중요한 점은 반찬의 양을 적당히 유지하면서 밥의 양을 줄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영양소 손실 없이 열량을 낮출 수 있다.

#수영
김사랑은 최근 물 공포증을 극복하고 수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수영은 전신 근육을 고루 사용하는 운동으로 체중 감량에 매우 효과적이다.
물의 저항을 이겨내기 위해 몸을 움직일 때마다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며, 물속에서 걷는 것만으로도 지상에서 걷는 것보다 3~5배 많은 운동 효과를 본다.
또한 수영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체지방 감소와 근육 발달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금주
김사랑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비결로 ‘금주’를 언급했다. 그는 술을 자주 마시지 않으며, 마시더라도 적당히 즐긴다고 말했다.
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주요 원인으로, 알코올이 체내에서 흡수되면 피부를 보호하는 글루타치온이 감소하고,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피부가 건조해진다.
또한 술은 항이뇨 호르몬을 억제하여 소변을 자주 보게 만들고, 그 결과 몸속의 수분이 부족해져 피부가 더욱 건조해진다.
김사랑의 관리 비법은 단순하지만 꾸준한 습관으로 볼 수 있다. 그녀의 ‘소식’, ‘수영’, 그리고 ‘금주’는 모두 건강한 삶을 위한 기본적인 실천이자, 동안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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