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계절 언제 가도 즐길 거리가 있다는 제주도, 많이 가보셨나요? 제주도하면 유명한 볼거리, 놀거리가 무궁무진하게 떠오르지만 꼭 가봐야 할 장소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사진도 찍고 산책을 할 수 있는 공원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주도의 매력을 듬뿍 담은 바다 풍경의 공원 5곳을 가지고 왔습니다.
여행 중에 5곳 중 한 곳만큼은 목적지로 삼지 않더라도, 지나가는 길에라도 마음 편하게 들려 쉬었다 가시며 인생샷을 많이 얻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1. 어영공원
제주 제주시 용담삼동 2396-16

제주공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서 여행의 시작이나 끝으로 좋은 어영공원입니다. 시내에 있고 접근성이 좋아 도민들도 가족단위로도 많이 찾는 공원인데요. 바다를 바라보는 놀이터가 있어 아이를 데려온 부모님이시라면 들리기 좋고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혼자서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낮에는 전망대에서 사진 찍기에도 좋고 밤에는 바다에 떠있는 고깃배들이 별처럼 떠있기에 야경 장소로도 유명하죠. 또한 주변에 용두암과 도두봉, 이호테우해변 등이 있어 있어 제주공항 근처에 숙소를 잡으셨다면 꼭 한번 들리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 수월봉
제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수월봉은 천연기념물 제 513호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특별한 장소인데요. 산책로가 조성이 잘 되어있어 걷기에 아주 좋은 공원이고, 차로도 올라갈 수 있는 해발 77m의 꼭대기에 올라가면 가슴속을 뚫리게 만들어 줄만큼 시원한 풍경을 선사해 준다고 하며 운이 좋으면 돌고래 떼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수월봉은 정상 쪽을 많이 방문하게 되는데 반대로 수월봉 아래로 이어진 해안선을 따라 걸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제주도 서쪽에 걷기 좋은 지도인 지질트레일이라는 리플릿에 수월봉에서 해녀의 집까지 걷는 산책로가 유명하다고 하니 한 번쯤 알아보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3. 행원리 산책로
제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1-90

이곳은 사실 지명도 없는 공원이지만 행원리 행원육상식단지 옆에 있는 아는 사람들만 몰래 간다는 비밀스폿입니다. 산책로 옆으로는 커다란 호수 물이 바다로 계속해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고 그 바다색이 매우 아름다워 이국적인 느낌까지 준다고 합니다.
주변에는 월정리가 있어 월정 해변에 가는 분이라면 들릴만하며, 하루에 딱 두번 물때를 맞춰 볼 수 있는 100% 천연 풀장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물이 빠지면 수심이 1m밖에 되지 않고 바닥이 고운 모래층으로 되어있어 물놀이하기 좋은 환경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비밀 스폿인 만큼 오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산책로이자 물놀이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자구리공원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70-1

칠십리 거리를 재정비하면서 조성된 자구리공원은 주변에 아름다운 섬들이 한눈에 보여서 섬과 바다를 풍경으로 사진을 찍기 아주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공원 곳곳에는 다양한 예술 작품과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고 공원 끝에는 담수욕장도 위치해 있어 잠깐 발을 담그고 놀기 좋다고 하는데요.
주변에는 서귀포항과 수많은 맛집들이 있어 맛있는 해산물들을 먹을 수 있다고 하며 주변에 바다와 폭포가 만나는 천지연 폭포나 새연교가 가까이 있어 그쪽으로 이동하는 길에 잠시 들리는 경유지나 배고파 들렸다가 잠시 쉬어가는 곳이 되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5. 해거름 전망대
제주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1608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산책로는 해거름 전망대로 해안 도로를 이동하다보면 너무 쉽게 접할 수도 쉽게 지나칠 수도 있는 공원입니다. 첫 번째 소개해 드린 어영공원과 비슷하게 놀이터가 있어 아이를 대리고 오기 좋은 곳이며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는 산책로라고 합니다. 해거름이라는 말은 해가 걸러지는 즉, 해가 지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 말이 이해가 될 정도로 해가 져갈 때 특히 아름답다고 합니다.
제주도는 같은 바다라고 해도 보는 곳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이곳을 보면 그 말이 이해가 되실 정도로 특별한 광경을 보실 수 있는데요. 멀리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풍경은 이국적인 느낌이 들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청록색의 아름다운 바라들 구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제주도에서 산책을 즐기기 좋은 산책로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산책로인 만큼 목적지가 아니라 여행 중간에 잠시 들렀다 가거나 숙소 근처에 있다면 잠시 쉬기 위해 들리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도치 않더라도 한곳만 들려서 화산섬 제주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는 장소에 따라 특별한 바다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섬인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