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을 때 아무리 열심히 살았어도 노년의 몇 가지 선택 때문에 인생 후반전이 순식간에 무너지는 경우가 있다. 본인은 잘못한 게 없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도 많다.
사실 그 원인은 운이 아니라 평소 반복했던 습관에 있다. 70대 이후 매일이 지옥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최악의 습관 세 가지를 짚어본다.

1.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 고립되는 것
외롭고 귀찮다는 이유로 점점 집에만 머무는 사람이 있다. 사람을 안 만나고 새로운 자극이 줄어들면 몸과 뇌는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늙어간다.
동네 한 바퀴라도 돌며 사람들 사이에서 활기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차이가 크다. 스스로 문을 닫아버리는 순간 노화의 속도도 같이 빨라진다.

2. 재산을 미리 다 넘겨버리는 것
사랑한다는 이유로 전 재산을 자식에게 미리 다 줘버리는 부모가 있다. 정작 자기 손에 돈이 없어지면 자식에게 짐이 되는 처지로 바뀌기 쉽다.
거기에 스마트폰이나 새로운 시스템을 배우길 포기하면 사회에서 점점 고립된다. 기차표 예매 하나라도 직접 할 줄 알아야 노년에도 당당한 어른으로 남는다.

3. 아파도 참고 넘기는 것
몸이 아픈데도 자식에게 미안해서, 돈이 아까워서 병원을 미루는 사람이 있다. 작은 병을 방치하면 나중에 더 큰 치료비와 간병비로 돌아온다.
거기다 노후 자금을 불리겠다고 위험한 투자에 손을 대는 경우도 있다. 늙어서 잃은 돈은 다시 모을 시간이 없어 회복이 거의 불가능하다.

고립되지 않고, 자산을 지키며 디지털도 배우고, 아플 때 바로 병원에 가는 것. 거창한 비법이 아니라 이 세 가지만 지켜도 노후의 풍경은 완전히 달라진다.
늙어서 후회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 세 가지 중 하나를 놓쳤다고 말한다. 오늘부터 하나씩 점검하는 것이 지옥 같은 노후를 피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