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업체 삼진식품·인터오션, 해수부 ‘예비 오션스타’ 선정

조민희 기자 2024. 10. 1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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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분야 연매출 1000억 원 달성이 기대되는 예비 오션스타기업에 부산 삼진식품㈜과 ㈜인터오션 등 2곳과 경남 업체 1곳이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유망 벤처·창업기업 3개 사를 '예비 오션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 거제시 업체인 ㈜칸은 해양플랜트의 친환경 해체 및 재활용, 설계부터 건설·유지보수까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해양플랜트 분야에 성장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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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분야 연매출 1000억 원 달성이 기대되는 예비 오션스타기업에 부산 삼진식품㈜과 ㈜인터오션 등 2곳과 경남 업체 1곳이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유망 벤처·창업기업 3개 사를 ‘예비 오션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진식품은 1953년부터 3대째 어묵과 어육반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며, 상온 유통가능한 어묵, 어묵 베이커리 등을 개발해 스마트 블루푸드 분야에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인터오션은 잠수장비를 국산화하고, 세계 최초 양음압 동시구현 챔버를 개발, 해양레저스포츠 분야에 성장가능성이 높다. 경남 거제시 업체인 ㈜칸은 해양플랜트의 친환경 해체 및 재활용, 설계부터 건설·유지보수까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해양플랜트 분야에 성장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는 기업 홍보뿐만 아니라 투자 유치를 위한 해양모태펀드 운용사와 전용 기업설명회(IR), 맞춤형 수출 지원, 기술 개발 등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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