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바닥에 "이것" 뿌려보세요, 10년 묵은 때도 전부 벗겨집니다.

화장실 청소는 자주 해도 바닥 타일 사이사이에 쌓인 묵은 때와 물때는 쉽게 지워지지 않아 고민이 많다. 보통은 세제를 사용하거나 락스에 의존하게 되지만, 최근에는 굵은 소금을 활용한 청소법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시중 세제처럼 화학 성분이 없으면서도 탁월한 세정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굵은 소금은 단순히 때를 닦는 수준을 넘어서, 타일 표면의 묵은 때를 부드럽게 벗겨내는 연마 작용을 가지고 있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바닥에 굵은 소금을 뿌리고 솔로 문질러주면, 별다른 세제 없이도 청소 효과를 볼 수 있다. 과연 왜 이런 소금이 화장실 청소에 효과적인지 하나씩 알아보자.

소금의 입자가 물리적인 연마 역할을 해낸다

굵은 소금은 미세한 가루 형태의 세제와 달리, 입자가 크고 거칠기 때문에 표면을 문지를 때 마찰력을 효과적으로 낼 수 있다. 이 마찰력이 타일 사이사이에 끼인 물때, 곰팡이, 비누 찌꺼기 같은 찌든 오염물질을 긁어내는 데 유리하게 작용한다. 연마제처럼 표면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오염물을 벗겨내기 때문에, 특히 세척이 어려운 타일 틈이나 바닥 모서리 부분에 효과적이다.

일반 수세미나 솔만으로는 잘 닦이지 않던 묵은 때도 소금을 뿌린 후 문지르면 확실히 차이를 느낄 수 있다. 강한 화학 성분 없이도 청소 효과를 볼 수 있어 피부 자극도 줄이고, 환경에도 부담이 덜하다.

소금의 흡착력이 때와 냄새를 동시에 잡아낸다

소금은 단순히 입자만으로 때를 제거하는 게 아니라, 흡착력도 뛰어나 냄새와 수분을 동시에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화장실은 습기가 많고 곰팡이도 자주 생기는데, 소금은 표면에 남아 있는 물기를 흡수하면서 곰팡이 번식을 억제한다. 동시에 바닥에 남아 있던 냄새 입자나 세균들도 소금에 흡착되며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보통 청소 후에도 남는 미세한 악취는 세정력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소금을 사용하면 그런 부분까지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다. 특히 배수구 주변처럼 냄새가 쉽게 올라오는 구역에 뿌려두면 탈취 효과도 겸할 수 있다. 소금 한 줌이 세정제 그 이상 역할을 하는 셈이다.

화학세제 없이도 곰팡이균 억제에 효과적이다

굵은 소금은 천연 항균 성분을 가지고 있어 곰팡이균이나 박테리아 번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화장실 바닥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곰팡이균이 수시로 퍼지는데, 이런 균들은 일반 물청소만으로는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 하지만 소금을 활용하면 표면의 곰팡이뿐 아니라 균의 확산 자체를 막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소금은 삼투압 작용을 통해 미생물의 수분을 빼앗아 생존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청소에 활용하면 곰팡이 재발을 막는 데도 유용하다. 특히 환기가 어려운 화장실이나 젖은 바닥이 오래 유지되는 공간에는 소금을 활용한 청소가 훨씬 위생적이다. 피부에 닿아도 자극이 적은 점도 장점이다.

세제나 락스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이다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락스나 강한 세정제는 자극적일 뿐 아니라, 장시간 흡입하거나 피부에 닿으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특히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집이라면 세제 사용이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반면 소금은 식품 재료이기 때문에 안전하고, 가격도 저렴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매번 청소할 때마다 비싼 세제를 쓰는 것보다, 주기적으로 소금만으로도 충분히 위생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사용 후 물로 잘 헹궈주기만 하면 바닥에 남는 잔여물도 거의 없고, 환경오염 걱정도 없다. 청소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줄이면서도 효과는 높이는, 실용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사용법도 간단하고 바로 효과가 눈에 보인다

굵은 소금을 활용한 화장실 청소는 별다른 준비물이 필요 없다. 바닥에 골고루 소금을 뿌리고, 청소솔이나 오래된 칫솔로 문질러주기만 하면 된다. 이후 미지근한 물로 한 번 헹궈주면 타일 사이에 남아 있던 찌든 때가 한결 말끔해진 걸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주방용 소금이 아닌 굵은 천일염을 사용하면 입자가 커서 효과가 더 좋다. 정기적으로 한 번씩만 해줘도 곰팡이와 냄새를 잡고, 타일 색이 한층 밝아지는 결과를 볼 수 있다. 매번 힘들게 청소하지 말고, 소금이라는 생활 속 재료를 잘 활용해보면 더 쉽고 깔끔한 위생관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