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끝자락에 접어드는 12월, 전라남도 장흥은 다른 계절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냅니다.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는 특별한 쉼터입니다.

소등섬

소등섬은 장흥군 회진면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썰물 때 드러나는 바닷길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곳은 '바다의 등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섬 전체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고요한 산책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특히 12월의 소등섬은 겨울철 특유의 맑은 공기와 함께 한적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억불산 자락에 위치한 120ha 규모의 편백나무 숲으로, 60년 이상 된 편백나무들이 빽빽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풍부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어 심신의 피로를 풀기에 좋습니다.

또한, 무장애 데크로드인 '말레길'을 통해 억불산 정상까지 편안하게 오를 수 있으며, 편백소금집 등 다양한 치유 시설도 갖추고 있어 겨울철 힐링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스파리조트 안단테

스파리조트 안단테는 장흥군 안양면에 위치한 숙박 시설로, 해수탕과 찜질방 등 다양한 스파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해수탕은 바다의 미네랄을 그대로 담고 있어 피부 미용과 피로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객실에서는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 겨울철 고요한 바다의 풍경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