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신휘다.
이번 주 내내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라니…
정말 옥수수가 팝콘 될 만큼 무더운 날씨다.
와중에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밖도 더운데
속에서도 불나게 하는 상황들… 자주 있다.
오늘은 그런 열받는 상황에 대리 통쾌함(?)을 느낄 수 있는
밈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요즘 쇼츠에서 많이 보이는 일명 고양이 냥냥펀치 밈인데!
트룹이방에서도 많이 제보해줬다.
깁미썸, 콘웃무, 빤히, 갈매기, 이리터, 문문까지 모두 고맙다!
그럼 빠르게 한 번 살펴보자.
냥냥펀치 밈은 사실 작년 겨울 즈음부터
스멀스멀 숏폼에 등장하고 있었는데
이번 5월에 빵~ 붐업을 터뜨린 채널이 있었으니
바로 현대오토에버 공식 채널이다.
뜬금없이 올라온 아래 첫 쇼츠에
인스타 릴스 조회수가 486만, 유튜브 쇼츠 조회수가 138만 회로
도합 524만 회나 되어 반응이 뜨거웠다.
유튜브로 올라온 영상 먼저 보고 오자.
컨셉은 개발자와 기획/경영 팀원의 대화인데
우선 고양이의 냥냥 거리는 울음소리가 귀엽고
오른쪽 고양이가 은근히 주눅 들어
왼쪽 고양이가 킹받는 대답을 하는 게 포인트다.
여기서는 심지어 나올 수 있는 기초적인 코딩 언어 예상 답변을 꺾어서
챗gpt라는 신박하고 킹받는 대답이 나와
왼쪽 고양이가 더 열심히 때려주는 결말이다.
댓글에서도 공식 채널 영상임을 믿지 못하거나
실화같은 생생한 영상이라며
웃기다는 반응이 많다.
와중에 현대오토에버에서는
이번 기회에 B급 감성을 제대로 활용해
사람들에게 현대오토에버가 뭘 파는지
확실히 각인시켜 주고 있다.
일주일만에 릴스 조회수 500만 회 달성을
자축하는 모습도 귀엽다.
트집쟁이들도 작년 이맘때를 휩쓸었던
해피캣 밈을 잘 알겠지!
이번 냥냥펀치 밈도 귀여운 동물을 합성했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링크 : https://trendaword.stibee.com/p/182/
혹시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트집쟁이들은
아래 크로마키 버전 영상을 다운받아 활용하면 된다.
참고로 이 유튜브 채널엔 각종 사람/동물 밈 크로마키 버전이
다 있어서 이런 밈을 만들고 싶다면 추천!
간단한 구성이기 때문에 다양한 변주가 나오고 있는데
주로 릴스가 많아서 화면 캡처 후 링크로 가져왔다.
공식, 일반 계정을 구분하지 않고 올라오는 중이라고!
사실 냥냥펀치 밈뿐만 아니라
요즘 이렇게 동물 합성 밈이
다시 떠오르고 있는 것 같다.
그야말로 귀여움과 힙함, 쌈@뽕함 초과다.
와중에 찾아보다 발견한
유튜브 채널이 심상치 않다.
개설된 지 얼마 안 됐는데
각종 동물 밈 영상을 고능하게 가져와서
상황극을 귀엽게 잘 만들었다고!
에디터는 선배와 나 컨셉이 제일 웃겨서 공유한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지식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