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있는 럭셔리 SUV, 렉서스 NX 450h PHEV

한창희 편집장 입력 2022. 9. 2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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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최초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만나다..LEXUS NX 450h+
[사진/더아이오토] 글로벌 렉서스는 올해 4월 기준 약 225만대의 하이브리드(HEV)와 전기차(BEV)를 판매하며 전동화 보급을 추진해 왔다. 또한, 세계 각국의 지역별 에너지 상황과 고객의 니즈를 고려하여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연료전지차(FCEV) 및 전기차(BEV)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전동화 풀 라인업을 도입하며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런 변화 속에서 렉서스 NX 라인업의 변화는 하이브리드 시장을 더욱 키우겠다는 의지를 내세웠고, 플러그인하이브리드까지 시장에 내놓았다.



NX 하이브리드 모델은 렉서스 브랜드가 컴팩트 SUV 시장을 겨냥해 내 놓은 모델로 시장에서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통해 유저들에게 인기유지의 비결로 자리잡아 왔다. 특히, 미래형 자동차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전기차와 비교해 좀더 발전적인 하이브리드(HYBRID)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들에 대해 최근 메이커들은 앞다투어 출시해 시장 경쟁을 진행하고 있을 정도지만 이미 렉서스 브랜드는 그 앞에 나섰다.



지난 2006년 국내 첫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400h를 출시한 렉서스코리아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 라인업을 도입한 이래, 현재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이 약 98%로 하이브리드 리딩 브랜드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후 레서스는 NX 모델을 출시했고 2014년 1세대, 2017년 1.5세대에 이어서 2021년에는 2세대가 출시됐고, 국내 시장에는 2022년 6월에 선보이게 됐다.


  
이번 뉴 제너레이션 NX는 역동성과 첨단 기술을 융합한 Vital x Tech Gear를 개발 컨셉으로 미래 전동화 시대에서의 특별한 주행 경험을 구현하고 렉서스의 차세대 개막을 알리기 위해 주행 컨트롤, 공기역학, 경량화, 디자인 등 모든 부분을 전면적으로 쇄신한 첫번째 모델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출시된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NX는 렉서스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과 하이브리드(HEV)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됐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은 NX 450h+ 프리미엄과 NX 450h+ F SPORT가 있으며, 전기차 라인업을 출시하기 위한 전초전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중 이번에는 NX 450h+ 프리미엄을 시승해 보면서 하이브리드와 달라진 렉서스 NX를 만나 보았다.



STYLE/더 아름답고 대담하게 모습을 바꾸어 놓다

GA-K 플랫폼을 적용한 뉴 제너레이션 NX의 전장X전폭X전고mm는 4,660X1,865X1,670, 휠베이스으로 기존 NX 대비 전장과 전폭은 20mm, 휠베이스는 30mm 더 길어져 더욱 안정감 있는 SUV의 이미지를 구현함과 동시에 더욱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새로운 디자인이 추가되면서 안정적인 모습을 재현하고 있는 NX 모델들은 더 아름답고 대담하게 디자인을 구성해 놓았다.



프런트는 렉서스 아이덴티티인 스핀들 그릴에 U자형 패턴이 새롭게 적용되어 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변경됐으며, 그릴 프레임 또한 메탈릭 소재를 적용했다. 여기에 그릴 상단의 면적을 줄이면서 보다 수직적으로 디자인되어 볼륨감 있게 구현했고, 상징과도 같은 L-Shape주간 주행등은 헤드램프와 일체감 있게 디자인되어 보다 매끈하고 간결한 NX만의 분위기를 전달하며, 오토하이빔 시스템이 탑재된 Bi-LED 헤드램프가 탑재되어 뛰어난 야간 시인성을 확보하도록 돕는다.



사이드는 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휠베이스가 30mm 더 길어졌고, 18인치 휠이 보다 넓고 안정적이지만 날렵하게 디자인됐다. 리어로 갈수록 루프라인은 날렵한 SUV 이미지를 배가했고, 짧은 직선의 벨트라인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NX의 측면은 렉서스 최초로 전자식 버튼 도어 핸들 e-Latch 도어 핸들이 적용돼 도어 개폐시 느껴지는 부드러움과 고급감은 렉서스의 럭셔리함을 느끼게 된다.



리어는 스핀들 실루엣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었고, 좌우 휠 아치의 볼륨감을 강조하여 더 넓고 안정적인 실루엣을 구현했다. 여기에 렉서스 상징인 L자 형태로 길게 늘어진 라이트바와 그 아래 새롭게 적용된 레터링 형식의 렉서스 로고는 새로운 디자인 포인트의 핵심이다. 좌우를 가로지르는 라이트바와 L-Shape 램프를 조합해 리어 디자인의 날카로움을 더하고 어두운 곳에서도 렉서스만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한다.



실내공간은 승마에서 영감을 얻은 타즈나(Tazuna)라는 컨셉으로 개발되어 마치 고삐 하나로 소통하듯 차량과 운전자가 일체감을 이룬다. 렉서스 최초로 14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운전자가 자주 사용하는 공조 시스템과 오디오 스위치 등의 패널이 운전석을 향하고 있어 주행 중에도 부드러운 시선 이동과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는 고해상도 TFT LCD가 적용되어 뛰어난 시의성과 가독성을 제공하고 있다.



위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조작 표시를 나타냄으로써 운전 중 시야의 빈번한 이동 없이 간편하고 직관적인 메뉴 조작을 가능하게 한다. 여기에 쉬프트 레버는 깔끔하고 빠른 조작이 가능한 쉬프트 바이 와이어 타입을 탑재했고, EV관련 주행모드, 오토홀드 트랙션 컨트롤, 트레일 모드와 같은 중요한 버튼을 레버 주변에 배치해 편리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DRIVING/전기와 내연기관이 어우러지면서 성능을 높이다

시승차에 적용된 파워트레인은 고효율 2.5리터 4기통 엔진으로 하이브리드와 동일하게 적용됐으며, 차량 하단에 탑재된 리튬이온 배터리를 중심으로 E-Four시스템이 맞물려 최고출력은 182마력에, 시스템 총 출력 307마력, 최대토크 23.1kgm의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18.1kWh의 대용량 리튬 배터리가 탑재되어 전기 모드로 최대 56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총 96개의 셀과 4개의 스택으로 구성된 리튬 이온 배터리는 스택 하부에 장착된 에어컨 냉매를 이용한 배터리 냉각 시스템과 추운 겨울 같이 저온시에 작동하는 배터리 히팅 시스템, 히트펌프를 통한 실내 온도 조절 기능이 탑재되어 추운 겨울에는 주행거리 감소를 최소화했다. 또한, 충전구는 완속 충전용 6.6kW AC단상으로 충전전력이 6.6kW로 다른 PHEV 모델에 비해 약 2배 정도 높고 7kW 충전 월박스로 기준 약 2시간 30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여기에 렉서스 NX에 적용된 E-Four 시스템은 전륜과 후륜에 구동력을 배분해 탁월한 가속력과 높은 선회 안정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PHEV 모델인 시승차는 전기모터로만 주행이 가능한 EV모드, EV주행을 메인으로 하면서 엔진이 개입하여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오토EV 하이브리드 모드, 하이브리드 모드, 배터리 충전량이 EV 주행에 필요한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주행 중 엔진 구동력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시켜 주는 셀프 차지 모드가 있어 즐거움을 준다.



시승을 위해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조용한 전기차의 성격과 함께 계기판에 드라이빙을 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알리는 표시인 ‘READY’가 제시된다. 가속페달을 지긋이 밟아 rpm을 조율하면 EV모드로 움직임을 진행해 주지만 가속 페달을 깊게 밟으면 가솔린 엔진이 작동을 하면서 빠른 가속력을 나타내 보인다. 



복잡한 시내 주행에서는 EV시스템이 작동되면서 조용하지만 빠른 가속은 편안한 주행력을 가지도록 했고,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실내공간은 정숙성까지 유지해 주면서 편안함을 제공한다. 천천히 움직이고 있으면 나타나는 전기모드는 시승차가 전기차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가왔고, 순수전기만으로도 56km/h를 주행할 수 있다는 것이 제원상에 나오면서 발전되고 있는 배터리 기술력을 엿보게 만든다.



넓은 도로에 들어서면서 가속 페달을 꾹 밟자 시승차는 EV와 가솔린 모드를 바꿔가면서 한번의 주춤거림도 없이 앞으로 달려나가기 시작한다. 스포츠 드라이빙 능력을 씌워놓은 듯 움직이기 시작한 시승차의 성격에서 그냥 조용이 타고 다니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듯했다. 이미 계기판이 스피도미터 게이지는 규정 속도에 다다라 있었지만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오른쪽 발은 아직도 더 올릴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고 스피드를 줄이면서 정속 주행에 들어서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성격을 그대로 내 보이듯 전기시스템으로 움직임을 이어간다. 여기에 동력성능이 EV모드를 위한 배터리 충전이 빠르게 진행돼 연비효율성을 증대시키도록 만들면서 자신의 성격을 말해 준다. 하이브리드의 부드러움과 가솔린 모델의 스포티한 감각을 동시에 갖춘 시승차는 조용하면서도 안정된 움직임이 왜 하이브리드 모델에 사람들이 매료되고 있는가를 알도록 만든다. 



흔히,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두 개의 엔진을 가지고 있음을 제시하듯 가솔린과 전기차의 중간에서 두 엔진의 장점을 결합해 연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 모델들이다. 시승을 진행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은 전기모드가 확실하게 자신이 영역을 구축한 모습을 보여왔고, 순수전기차로의 변화를 가져오는데 다가서 있음을 보여주었다.



[렉서스 NX 450h +에 대한 한 줄 평]
그 동안 하이브리드와는 다른 또 다른 만족감을 주다

[제원표]
LEUXE NX 450h +
전장×전폭×전고(mm) 4,660Ⅹ1,865Ⅹ1,670
휠베이스(mm)    2,690
트레드 전/후(mm)      1,605/1,625
형식/배기량(cc)      2.5 가솔린 PHEV/2,487
총 시스템 출력(ps/rpm)    307(내연기관/182, 전기모터/125)
최대토크(kgm/rpm)      23.1/3,600~3,700
0 → 100km/h(초)      -
최고속도(km/h)      180
공인연비 엔진모터(km/ℓ)  14.4(도심/15.0, 고속/13.7)
CO2배출량(g/km)    26
형식/변속기          4WD/e-CVT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더블 위시본
브레이크 전/후      V 디스크
타이어 전/후            235/60R18
가격(부가세포함, 만원)  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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