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도 무투표 당선… 광역 1명·기초 나·아·마 선거구 확정

오수진 2026. 5. 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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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3선거구 남종섭(민) 당선자.


6·3 지방선거 용인지역에서 광역의원 1명, 기초의원 6명 등 모두 7명의 무투표 당선 확정자가 확정됐다.

먼저 기흥구 용인3 선거구에서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현 경기도의원이 본선 경쟁 없이 무투표로 당선증을 거머쥐게 됐다. 남 의원은 9·10·11대 경기도의원을 지냈다. 용인시 광역의원 무투표 당선은 이번이 처음이다.

(왼쪽부터)용인 나선거구는 김종억(민), 권병손(국) 당선자.


기초의원 선거 역시 3곳 선거구에서 기초의원 출마 후보자 모두가 당선을 확정했다. 해당 선거구들은 모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거대 여야 후보가 각 한명씩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무혈입성으로 지방의회 진출을 확정지었다.

처인구는 용인나 선거구에서 김종억(민) 용인시 새마을회명예회장과 권병손(국) 용인시갑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이 당선을 확정했다.

(왼쪽부터)용인 아선거구에서 장정순(민), 강영웅(국) 당선자.


수지구는 용인아 선거구에서 장정순(민) 현 용인시의원, 강영웅(국) 현 용인시의원이 당선증을 받게 됐다.

기흥구에서는 용인마 선거구에서 신나연(민) 현 용인시의원, 김길수(국) 현 용인시의원이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했다.

(왼쪽부터)용인 마선거구 신나연(민), 김길수(국) 당선자.


해당 선거구들은 특정지역 선거구에서 선출해야 할 의원 수(의원 정수)와 실제로 등록한 후보자의 수가 같아 유권자들의 투표 절차 없이 당선자를 확정 짓는 제도에 따른다.

투표를 진행하더라도 출마 후보자가 100% 당선될 수밖에 없어 불필요한 행정력과 선거 예산을 아끼기 위해 투표 절차를 생략하고 후보 등록 마감과 동시에 결정된다.

용인/오수진 기자 nur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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