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지옥 판사' 김재영, 박신혜에 "연쇄살인마 J, 나랑 같이 잡아"…박신혜, 김재영의 슬픔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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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가 김재영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결국 강빛나는 한다온에게 제압당했고 그대로 체포되었다.
한다온은 "연쇄살인마 J, 그놈 좀 찾아서 지옥으로 보내줘요. 당신은 악마니까 할 수 있잖아. 아니 나랑 같이 잡아. 보는 순간 내 손으로 갈기갈기 찢어 죽여 버리게"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다온은 "내가 그 새끼 죽인 다음에 당신이 나 죽여서 지옥 보내. 그땐 기꺼이 당신 속에 죽어줄 테니까"라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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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신혜가 김재영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이하 '지옥 판사')에서는 연쇄 살인마 J를 반드시 죽이겠다고 다짐한 한다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빛나는 갑질 대표 최원중을 집행 유예로 풀어주었다. 그리고 곧바로 지옥 재판을 시작했다.
강빛나는 최원중이 노조 위원장에게 한 짓을 그대로 돌려주었다. 그리고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용서받았는지 물었다.
이에 최원중은 "저는 이미 신께 구원받았는데요"라며 망언을 했고, 강빛나는 "틀렸어. 사람을 죽이고도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하고 반성하지도 않는 자는 죽여서 지옥으로 보내라, 이게 신의 뜻이자 신께서 악마에게 주신 유일한 권능"이라며 그를 지옥으로 보냈다.
최원중을 처단한 강빛나 앞에는 예상 밖의 인물이 등장했다. 한다온이 강빛나의 모든 행동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 그는 앞서 강빛나에게 위치 추적기를 달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를 쫓아온 것이었다.
핸드폰을 내놓으라는 강빛나를 향해 한다온은 유황 가루를 뿌렸다. 유황 가루가 악마에게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
결국 강빛나는 한다온에게 제압당했고 그대로 체포되었다. 그런데 이때 한다온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김소영 팀장을 찾았다는 것.
이에 한다온은 강빛나를 묶어둔 채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그는 시신으로 돌아온 김소영을 보고 오열했다.
J 연쇄 살인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였던 한다온. 당시 한다온의 집에 출동했던 김소영은 한다온을 안타깝게 여겼고 자신이 그의 가족이 될 것을 자처했던 것. 그리고 김소영은 살인범을 꼭 잡아주겠다는 한다온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다 숨을 거두고 말았던 것이었다.
강빛나를 다시 찾아간 한다온은 휴대폰을 망가뜨려 그에게 건넸다. 그리고 "사람 좀 죽여줘요"라며 강빛나에게 애원했다.
한다온은 "연쇄살인마 J, 그놈 좀 찾아서 지옥으로 보내줘요. 당신은 악마니까 할 수 있잖아. 아니 나랑 같이 잡아. 보는 순간 내 손으로 갈기갈기 찢어 죽여 버리게"라고 말했다.
이에 강빛나는 그러면 지옥에 간다며 그의 이야기를 무시했다. 그러자 한다온은 "내가 그 새끼 죽인 다음에 당신이 나 죽여서 지옥 보내. 그땐 기꺼이 당신 속에 죽어줄 테니까"라며 오열했다.
이를 들은 강빛나는 "그 약속 꼭 지켜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이내 강빛나는 심장의 통증으로 괴로워했다. 그리고 눈물까지 흘려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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