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최고 풀백' 거듭난 울산 조현택, HD현대 임원후원회 3월의 선수 선정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조현택(24·울산 HD)이 공수에서 헌신적인 플레이와 측면에서 영향력을 바탕으로 HD현대 임원후원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울산은 15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순연 경기에 앞서 HD현대 임원후원회가 수여하는 이달의 선수 시상식을 진행했다.
왼쪽 측면에서 투혼 넘치는 플레이와 활발한 전진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은 조현택이 3월의 선수로 빛났다. 조현택은 2월 28일 강원FC전(3-1 승리)을 시작으로 개막 후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수비에서는 과감한 대인 방어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고 공격에서는 장점인 왼발 크로스를 활용한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기회를 만들어 냈다.
특히 두 차례 베스트11(1라운드·3라운드)에도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현택은 "함께 뛰는 동료들과 코치진 덕에 값진 결과를 얻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수에서 최선을 다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D현대 임원후원회는 지난 2002년 설립 후 매월 급여 일부를 울산에 후원하고 있으며 우수한 활약을 보인 선수를 이달의 선수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 임원후원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헌 HD현대중공업 부사장이 상패를 전달하며 조현택을 격려했다.
울산은 오는 19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현재 4승 1무 2패(승점 13)로 2위에 위치해 있다.
사진 = 울산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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