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가 주차장 편차…중구·영등포 '주차전쟁'

이화영 2024. 10. 6. 13: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전체 25개 자치구 중 7곳은 등록된 차량보다 차를 댈 수 있는 주차 공간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서울시 전체 주택가의 주차장 확보율은 106.9%로 기록됐지만, 서울 중구는 79.3%, 영등포구는 85%로 자치구 곳곳은 차량 1대당 주차구역이 1면을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종로구 88.2%, 성동구 93.9%, 강남구 98.7% 등으로 총 7개 자치구가 해당했습니다.

이들 자치구는 대부분 원도심이거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차량이 많이 없던 대규모 개발 시기에 주차장이 만들어진 곳들입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주차장 #주택가 #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