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셔널 그 자체” 일류첸코 향한 신뢰, ‘일류 골잡이’가 슬럼프 이겨내고 골 감각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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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니슬라프 일류첸코(33·FC 서울)는 골 감각을 타고났다.
일류첸코는 2022시즌 전반기 주전 경쟁에서 밀려 K리그1 17경기 2골에 그친 상태였다.
일류첸코는 2022시즌 K리그1 후반기 16경기에서 7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일류첸코는 2023시즌 K리그1 24경기 출전 5골이란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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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니슬라프 일류첸코(33·FC 서울)는 골 감각을 타고났다.
K리그1 데뷔 시즌부터 증명했다. 2019시즌 후반기였다. 일류첸코는 포항 스틸러스 전방을 책임지며 9골(18경기)을 터뜨렸다.
2020시즌엔 K리그1 26경기에서 19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일류첸코는 전북 현대로 둥지를 옮긴 2021시즌에도 15골(34경기)을 터뜨리며 경쟁력을 과시했다.


일류첸코는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팀이 필요했다. 일류첸코는 2022시즌 전반기 주전 경쟁에서 밀려 K리그1 17경기 2골에 그친 상태였다.
서울은 데얀, 아드리아노, 박주영의 뒤를 이을 주전 스트라이커가 필요했다.
일류첸코와 서울의 첫 시즌은 무난했다. 일류첸코는 2022시즌 K리그1 후반기 16경기에서 7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일류첸코는 탁월한 골 감각만 갖춘 선수가 아니다. “일류첸코는 프로페셔널한 선수”란 게 서울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공통된 평가다.

‘주장’ 일류첸코가 부진에 빠졌다. 임대생이었던 황의조에게 주전 자릴 내줬다. 교체로만 경기를 소화하다 보니 경기 감각이 크게 떨어졌다.
일류첸코는 지난해 8월 22일 안익수 감독이 급작스럽게 사퇴한 뒤 주전 자릴 되찾았다. 하지만, 일류첸코의 경기력은 포항 시절과 차이가 컸다. 일류첸코는 2023시즌 K리그1 24경기 출전 5골이란 기록을 남겼다.
2024시즌. 일류첸코를 향한 축구계 기대가 컸다. 일류첸코가 포항 시절 자기 강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던 김기동 감독과 재회했기 때문. 일류첸코는 김 감독의 굳건한 신뢰를 등에 업고 2024시즌을 시작했다.
일류첸코의 경기력이 뜻대로 올라오지 않았다. 일류첸코는 2024시즌 K리그1 4라운드까지 페널티킥으로만 1골을 넣는 데 그쳤다. 팀도 주전 스트라이커의 부진과 함께 흔들렸다. 서울은 K리그1 4라운드까지 1승 2무 1패(승점 5점)에 머물렀다.
가장 큰 고민은 4경기에서 3골밖에 넣지 못한 무딘 창이었다.

일류첸코는 “서울 유니폼을 입고 치른 최고의 경기였나”란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다”고 답했다.
일류첸코는 이날 경기 전 김 감독과의 개별 면담을 진행했다. 김 감독은 이 자리에서 일류첸코의 포항 시절 영상을 틀었다.
일류첸코는 “감독님과의 개별 면담이 처음은 아니었다”면서 “경기력이 좋았던 때의 영상을 보면 긍정적인 생각과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감독님의 축구 철학과 방향성에 99% 공감한다. 감독님과 동료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매 경기 모든 걸 쏟아붓겠다. 부담은 없다.” 일류첸코의 다짐이다.

상암(서울)=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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