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미친 전개' 내 아이가 사람을 죽였다면?
10월 셋째 주 꼭 봐야 할 영화 & 드라마 TOP4를 모셔왔습니다. 이번 주도 놓치지 말고 확인해 보세요 ✨
*<소년시절의 너>는 10월 18일 기준, 재개봉으로 극장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
금주 뜨거운 콘텐츠 ❤️🔥
✔️ 틈만나면, 시즌 2
'더 농축된 티키타카, '투유'가 돌아왔다!'
본격 정규 편성! 오늘 소개할 첫 번째 콘텐츠는 <틈만나면,>입니다. 지난 시즌 1에서 단 8회만으로도 호평을 이끌고, 이번엔 무려 '정규' 프로그램이 된 시즌 2로 돌아오게 된 것인데요. 여기서 잠깐! ✋ <틈만나면,>을 처음 듣는 따구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하고 넘어갈게요. <틈만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예능인데요. 시청자들의 무료한 일상에 찾아가 간단한 게임을 하고요, 유재석X유연석 두 MC와 게스트가 성공하게 되면 상품까지 전할 수 있는 거죠.
우선 끝없는 티키타카로 일명 톰과 제리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는 조합이죠. 믿고 보는 유재석X유연석의 알찬 토크는 시즌 2에서도 계속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틈만나면,>은 두 MC의 수다쟁이 모멘트를 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매 회차 새로운 게스트와의 케미도 프로그램에 대한 재미를 배로 더해주는데요. 이번 시즌 2의 첫 화 게스트는 배우 박신혜가 나온다고 하니, 더더욱 기대가 되는 거 있죠. 아 참, 이번 <틈만나면,>의 첫 방송은 22일로 변경되었다고 해요. 다가오는 화요일 밤, 더 팽팽해진 긴장감에 배로 유쾌해진 시즌 2를 놓치지 마세요 😉
✔️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목숨 걸 자신 없다면, 절대 손대지 마라'
연기 차력쇼로 완성되는 범죄쇼! 배우들의 열연으로 말아주는 누아르가 찾아왔습니다. 오늘의 두 번째 작품은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입니다. 💰 우선 일당백 베테랑들이죠! 정우, 김대명, 박병은까지 저마다 한데 모여 연기 차력쇼를 펼쳐주는 것은 물론이고요. 왜 '더러운 돈'에 손대게 되는지에 대한 서사도 애잔하다 보니, 극에 대한 몰입감은 물론이며 반박 없이 설득당하게 되는 작품인데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제목 그대로 '더러운 돈'에 손을 대게 되는데요. 그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라고 해요. 욕심이 욕심을 낳아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는 이들, 과연 형사들은 돈 가방을 가지고 어디까지 튈 수 있을까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극장에서 바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볼의 사심을 담아 🎁
✔️ 보통의 가족
'당신의 아이가 사람을 죽였다'
예측할 수 없어 더 흥미로운 게 스릴러죠! 생각을 깨부수는 역대급 파국 엔딩, 영화 <보통의 가족>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매사 완벽해 보였던 이들, 서로 다른 신념을 추구하지만 흠잡을 곳 없는 네 사람이죠. 평범한 가족에게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가 나타나게 되면서, 이들의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과정을 담아냈다고 하는데요.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의 화려한 배우 라인업은 물론이며,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로 한국 영화를 주름잡은 허진호 감독의 첫 서스펜스 장르로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고 해요.
<보통의 가족>은 고상하고 우아하게 살아오던 두 형제 부부가 내 아이의 범죄를 알게 되면서 점차 만신창이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사건을 마주하며 갈등이 점차 깊어지고, 각자의 가치관과 숨겨진 감정들이 부딪히면서 감정적 절정을 향해 치닫게 되는 거죠. 한 사람이 가진, 스스로도 알 수 없는 내 안의 많은 얼굴을 마주하게 될 영화! 다가오는 주말에는 <보통의 가족>와 극장에서 함께해 보세요. 여러분을 위한 예고편은 덤입니다 🎁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내일 영화 뭐 보지? 🍿
✔️ 소년시절의 너
'넌 세상을 지켜, 난 너를 지킬게'
짙은 여운이 남아 두 번 보기엔 맘이 너무 아프고, 그래도 여운을 도저히 끊을 수 없어 세 번 보게 만드는 작품! 오늘의 영화, 청춘 표류 로맨스 <소년시절의 너>입니다. 이 영화는 무려 3차 재개봉 후에도, 꺼지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죠. 특히, 배우들의 열연이 암담한 현실에 울림을 주는 작품이기도 한데요. <소년시절의 너>는 기댈 곳 없는 우등생 소녀 첸니엔이 가진 것 없는 양아치 소년 베이를 만나게 되면서, 서로를 지켜내고 삶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소년시절의 너>는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인데요. 원작에서도 볼 수 있는 스토리와 감정선을 이어가면서도, 현실에 대한 생동감을 더해 더욱 몰입도 있게 스크린에 담아낸 작품이라고 해요. 아이들을 제대로 지켜봐 주는 어른이 없었기에, 서로를 지키고 서로를 위한 세상이 되어주어야만 했던 첸니엔과 베이! 암담한 현실의 차가운 면모를 있는 그대로 직시하는 영화, <소년시절의 너>로 순수한 사랑의 정의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길 바랄게요 🫂
오늘 추천한 콘텐츠가 일상의 쉴 틈이 되어줄 수 있기를 바라며, 에디터 볼은 콘텐츠 보따리를 들고 또 찾아올게요!
소개된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볼따구 레터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