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크리스마스 3종세트 선물

광주신세계 정문 앞 야외광장에 크리스마스 빌리지가 설치돼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2>광주신세계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고객들을 위해 선물 3종 세트를 준비했다.

광주신세계는 먼저 정문 앞 야외광장에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조성하고 오는 31일까지 고객을 초대한다.

6개의 이글루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환한 빛으로 따뜻한 마을을 연출한다.

‘친구와 함께 만들던 눈사람’, ‘최고로 달콤한 선물’, ‘가족·연인과 함께하는 테마파크’ 등 총 6가지 테마로 기획된 크리스마스 빌리지에선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는 소셜미디어(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6개의 스토리가 있는 스노우볼 포토존과 아트월에서 인증샷을 찍어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게시하면 된다.

1층 광장에 설치한 아트월에서는 광주신세계갤러리 연말 기획전인 ‘초대하는 마음’과 연계해 오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한 정승원 작가는 독일 브레멘국립예술대학교 통합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고향인 광주를 중심으로 판화와 디자인을 비롯해 다양한 시각예술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또 아트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5일부터 15일까지 올 한 해 감사한 분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카드를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하고 무료 발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간 중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정 작가의 포토월 전시작품이 담긴 크리스마스 카드를 지하 1층 사은행사장에서 증정한다.

김경훈 광주신세계 영업기획팀장은 “12월 한 달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도록 백화점 곳곳에 다양한 공간을 연출했다”며 “야외광장의 크리스마스 빌리지와 아트월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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