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즐거웠어" '이집트왕'살라→'특급도우미'알렉산더-아놀드 향한 작별인사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아놀드-알렉산더, 그동안 즐거웠어."
'이집트왕' 모하메드 살라가 레알마드리드행이 유력한 '특급 도우미' 동료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에게 작별인사를 건넸다.

단에 공식 통보했다. 26살의 알렉산더-아놀드는 약 20년간 이어온 리버풀과의 인연을 끝내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여섯 살에 리버풀 아카데미에 입단한 재능, 알렉산더-아놀드는 2016년 리버풀 1군 데뷔 이후 총 352경기에서 23골 86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리그 우승을 포함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회, 유럽챔피언스리그, FIFA클럽월드컵, FA컵, EFL컵, 커뮤니티실드, UEFA 슈퍼컵 등 총 8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개인과 팀의 전성기를 동시에 누렸다.
알렉산더-아놀드의 행선지는 시즌 내내 링크돼 있었던 레알마드리드가 유력하다. 리버풀은 지난 1월 레알마드리드로부터 공식 오퍼를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고,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 알렉산더-아놀드는 이적료 없이 FA신분으로 어디든 이적할 수 있게 됐다. 스페인 매체들은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마드리드와의 5년 계약에 구두 합의했다는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리버풀이 알렉산더-아놀드와의 결별을 공식발표한 후 모하메드 살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동료의 건승을 기원했다. 어떤 식으로든 재회할 것이라 확신도 전했다. 살라는 "너와 특별한 우정을 나누고 함께 뛰게 돼 기뻤어. 최선을 다하길 바라고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해"라는 글로 동료의 새 출발을 축복했다.


수비수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한 알렉산더-아놀드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92개의 도움을 기록했으며, 그 중 13개는 살라의 골로 이어졌다. 알렉산더-아놀드는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리버풀에서 20년간 모든 꿈을 이뤘고, 원한 것을 다 이뤘다, 20년 동안 매일 모든 것을 쏟아내며 헌신했다. 이제는 나 자신을 위해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지금이 적기"라는 말로 이별을 고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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