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중앙경찰학교' 신경전 가열.. 영호남 연대에 충청권 반발
조수영 2024. 10. 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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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과 영남이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에 연대하면서 충청권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대전일보는 오늘(17일) 사설 등을 통해, "충청권의 준수도권화로 정책적 소외감이 커지고 있다"며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지지한 최근 경남도지사 발언은 "충청권 고립 전략"이라며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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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과 영남이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에 연대하면서 충청권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대전일보는 오늘(17일) 사설 등을 통해, "충청권의 준수도권화로 정책적 소외감이 커지고 있다"며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지지한 최근 경남도지사 발언은 "충청권 고립 전략"이라며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내 2,300여 경찰관들로 구성된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전북본부가 오늘(17일) 도청 공연장에서 남원 유치 결의대회를 연 가운데, 부산과 대구지역 직장협의회도 지지에 나서 영호남 연대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는 충남 아산과 예산, 그리고 전북 남원 등 3곳으로 압축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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