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기중고] '남고 단식 결승' 도겸 vs 김정우의 마지막 일전 남겼다

황서진 객원 2025. 7. 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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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양구테니스파크에서 펼쳐진 남자 고등부 개인전 4강전에서 1번시드 도겸(안동고)은 3번시드 김재준(양구고)을 2시간 30분의 접전 끝에 7-5 4-6 [10-8]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15번시드 이관우는 10번시드 남현우(엠스포츠TA)를 6-4 6-1로, 9번시드 문설후는 11번시드 박정준(김포GS)을 6-3 5-7 [10-6]으로 각각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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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부 단식 결승에 진출한 김정우(사진/황서진 기자)

제5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테니스대회 개인전  
남고부 단식은 도겸vs김정우, 중등부는 이관우vs문설후 
여고부는 박예은vs차연주, 여중부는 최정인vs최소희 결승 맞대결

[양구=황서진 객원기자] 7월 26일, 양구테니스파크에서 펼쳐진 남자 고등부 개인전 4강전에서 1번시드 도겸(안동고)은 3번시드 김재준(양구고)을 2시간 30분의 접전 끝에 7-5 4-6 [10-8]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도겸은 자신의 첫 서브게임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후 치열한 접전속에 4-5에서 세 게임을 가져오며 1세트를 7-5로 가져와 한 고비를 넘겼다. 

2세트 도겸이 4-1까지 앞서나가며 승부가 쉽게 끝날 것 같은 분위기였으나 경기력이 살아난 김재준이 연달아 다섯 게임을 챙겨 2세트를 6-4로 만들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 매치타이브레이크에서 김재준이 먼저 승기를 잡아 포인트 스코어 4-1, 6-3까지 앞서며 기회를 가져갔으나 끝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은 도겸이 10-8로 역전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8번시드 김정우(양주나정웅TA)는 5번시드 김건형(금오TA)을 1시간 46분만에 6-4 6-2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1세트, 김정우는 강한 서브와 안정적인 스트로크로 상대를 좌우로 뛰게 하며 4-2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아 1세트를 6-4로 가졌다. 이어 2세트도 양상은 비슷했다. 초반에 3-1로 앞서기 시작한 김정우는 김건형이 자신의 게임을 한차례 방어했으나 이후 김정우가 세 게임을 연속으로 가져와 6-2로 2세트도 챙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남자중등부는 이관우(양구중)와 문설후(천안계광중)가 결승에서 만난다. 15번시드 이관우는 10번시드 남현우(엠스포츠TA)를 6-4 6-1로, 9번시드 문설후는 11번시드 박정준(김포GS)을 6-3 5-7 [10-6]으로 각각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사진> 남고부 단식의 1번 시드를 받은 도겸

여자고등부는 4번시드 차연주(ATA)가 2번시드 남규리(석정여고)를 7-5 6-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차연주는 3번시드 박예은(안동여고)과 우승을 다툰다. 박예은은 8번시드 이채린(중앙여고)을 6-2 6-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중등부 여자단식은 1번시드 최정인(합천SC)과 2번시드 최소희(원주여중)가 우승을 다툰다.
최정인은 16번시드 양서정(오산GS)을 6-1 6-3으로, 최소희는 3번시드 염시아(원주여중)를 6-4 0-6 [10-5]로 각각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 남녀 중고등부 복식 우승과 준우승팀

한편, 남녀 복식은 최강팀을 가려내었다. 
남자 고등부는 홍정기 황주찬(이상 서인천고) 조가 서울고의 김영훈 류창민 조를 6-4 6-4로 이기고 복식 정상에 올랐다. 
중등부 남자복식은 신재준 이관우(이상 양구중) 조가 마효민 문설후(이상 천안계광중) 조를 6-3 7-5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중부 복식은 안리윤 염시아(이상 원주여중) 조가 김아율 백지연(이상 중앙여중) 조를 6-7(5) 6-3 [12-1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글= 황서진 객원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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