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예 기자 수지입니다. 오늘은 “쇼윈도 부부는 이제 그만!”이라 외치며 결혼 5년 만에 충격적인 이혼을 발표한 여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김태희 닮은 그녀, 갑작스러운 은퇴 뒤에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허이재 씨입니다. 청순한 외모로 데뷔 초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녀는 2011년, 7세 연상의 사업가 이승우 씨와 결혼하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죠. 하지만 행복도 잠시, 결혼 5년 만에 안타까운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이혼 사유, ‘입장 차이’ 였을까?
허이재 씨의 전 남편이었던 이승우 씨는 혼성그룹 에이프리즘 출신으로, 오리온그룹 총괄대표이사의 아들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었는데요. 당시 이혼 사유에 대해 그는 “내조와 육아에 전념하길 바랐던 저와, 연기를 계속하고 싶어 하는 전처 사이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남편은 또한 “쇼윈도 부부의 모습을 유지하는 것보다, 차라리 부모로서 각자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하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1년 정도의 별거 기간을 거쳐 협의 이혼이 확정되었고, 아이의 친권과 양육권은 전 남편이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승우 씨는 마지막으로 “전처가 국민들에게 인정받는 훌륭한 배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허이재 씨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화려했던 배우, 갑작스러운 은퇴 그리고 폭로
2000년 영화 ‘다카포’로 데뷔한 허이재 씨는 영화 ‘해바라기’, ‘비열한 거리’, 드라마 ‘성장드라마 반올림’, ‘레인보우 로망스’, ‘궁S’, ‘당신은 선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특히 김태희 씨를 닮은 청순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24살이라는 다소 이른 나이에 결혼과 함께 혼전임신 사실을 고백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혼 후 8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한 허이재 씨는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지만, 2021년 갑작스럽게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그녀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여 은퇴 계기를 밝혔는데요. 활동 중인 유부남 배우의 갑질과 욕설, 심지어 잠자리 요구까지 있었다는 충격적인 폭로는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달라진 모습, 앞으로의 행보는?
지난해 영화 ‘해바라기’ 팀 모임에 모습을 드러낸 허이재 씨는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외모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습니다. 힘든 시간을 겪었을 그녀에게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수지도 응원합니다.
• 작품명: 다카포
• 역할: 단역
• 작품명: 해바라기
• 역할: 조연
• 작품명: 비열한 거리
• 역할: 조연
• 작품명: 성장드라마 반올림
• 역할: 주연
• 작품명: 궁S
• 역할: 주연
• 작품명: 당신은 선물
• 역할: 주연
허이재, 그녀의 연기 인생
• ‘해바라기’, ‘비열한 거리’ 등 출연
• 드라마 ‘궁S’ 주연
• 2021년 연예계 은퇴
허이재 씨의 용기 있는 선택과 앞으로의 행복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에도 더욱 흥미로운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