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학교 급식실 사고 죄송…개선할 것”
채승민 2022. 12. 9. 19:48
[KBS 제주]학교 급식실 종사자의 잇단 손가락 절단 사고와 관련해 제주도교육청이 도의회에서 사과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오늘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오순문 부교육감은 감량기 사고와 관련해 죄송하다며 특정 기종 감량기 교체와 인력 확충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급식실 종사자에 대한 폐암 검진 결과가 나오면 대책을 마련하고, 환기 시설도 개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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