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보이네.." 대만공항에서 포착된 46세 김태희 폰카 직찍 근황

며칠 전 대만 일정을 위해 출국길에 나선 김태희.

간만에 공항에서 포착된 모습은 여전히 단정하고 말끔했다.

강한 메이크업도 없이, 머리를 질끈 묶고 민트색 볼캡을 눌러쓴 모습.

일부 팬들 사이에선 “모자에 가려졌는데도 얼굴이 다 보인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한편에선 “이제는 확실히 나이가 보인다”는 말도 나왔다.

이날 그녀가 선택한 스타일은 딱 필요한 만큼만 힘을 준, 소위 말하는 꾸안꾸였다.

슬림한 그레이 골지 가디건에 연청 데님 팬츠, 베이직한 조합인데 핏이 좋아 전체적인 실루엣이 정돈돼 보였다.

여기에 민트 컬러 볼캡이 상큼하게 포인트를 더해주며 답답하지 않은 스타일로 마무리됐다.

가방은 샤넬 22백. 요즘 셀럽들 사이에서 자주 등장하는 아이템으로, 튀지 않지만 은근히 시선을 잡아끄는 존재였다.

카메라 앞에 선 김태희는 여전히 예쁘지만, 전성기 시절의 선명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훨씬 부드럽고 차분한 느낌이 됐다.

민낯에 가까운 메이크업과 늘어뜨린 머리, 단정한 자세 속엔 꾸미지 않으려는 의도가 더 보였고, 덕분에 오히려 자연스러운 미소가 돋보였다.

물론 예전과 같은 ‘완벽한 미모’는 아니었지만, 그 빈자리를 대신한 건 시간에 따라 자연스럽게 쌓인 여유와 안정감이었다.

누구에게나 세월은 흐르고, 스타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카메라에 잡힌 김태희의 모습엔 분명 ‘변화’가 있었다. 예쁘지만, 피곤해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무표정하게 걷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변화가 오히려 인간적인 매력으로 다가온다는 반응도 많다.

스타일이든 표정이든, 꾸밈없는 그대로의 모습이 더 마음을 끌게 되는 시점.

김태희는 지금, 그런 시기를 지나고 있는 것 같다.

모든 사진 출처: 커뮤니티

Copyright © by 뷰티패션따라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텐츠 도용 발각시 저작권 즉시 신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