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가나·몽골 등 4개국에 ‘K-드론 파워’ 전파

권준영 2025. 5. 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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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26일~30일까지 TS김천드론자격센터와 순천향대 일원에서 아프리카·아시아 4개국이 참여하는 '드론 역량개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오는 30일까지 TS 김천드론자격센터와 순천향대에서 가나, 몽골, 캄보디아, 파푸아뉴기니 등 아프리카·아시아 4개국이 참여하는 '드론 역량 개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개 국가의 항공청과 드론 산업 관련 고위 관계자 총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의 드론 자격 제도와 정책, 인프라, 실무 활용 사례를 전수하는 내용으로, 국토교통부의 국내 드론 기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아울러 TS는 가나 민간항공청과 전날 '가나의 드론 전문 인력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드론 아카데미 공동 설립과 교육시설·강사 지원, 상호 기술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올해 가나 현지에서 드론 아카데미를 여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K-드론의 자격관리 제도와 정책을 해외에 전수하고, 국내 드론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뜻깊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공단은 앞으로도 국제 협력을 강화해 국내 드론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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