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에 적시타 펑펑' LG, 시즌 마지막 롯데전 2승1패 '위닝시리즈' 만들고 잠실로 [부산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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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 시즌 마지막 대결을 2승 1패로 마무리,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LG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롯데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LG는 7회 초 김현수의 2루타로 5-4, 다시 리드의 끈을 잡았다.
주중 위닝시리즈를 만든 LG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말 3연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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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사직, 권수연 기자)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 시즌 마지막 대결을 2승 1패로 마무리,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LG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롯데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이로서 LG의 현재 성적은 71승2무64패. 롯데는 62승4무70패로 가을야구가 더욱 어려워졌다.
LG는 이 날 홍창기(우익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지명타자)-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이영빈(2루수)-박해민(중견수)-김민수(1루수)로 선발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임준형.
여기에 전날 이석증으로 어지러움을 호소한 최원태가 컨디션 회복을 알리며 1이닝에서 곧장 선발 임준형과 교체됐다.
최원태는 이 날 5.1이닝 4실점을 기록했고 함덕주-이종준-유영찬 불펜라인이 이닝 방어를 잘해냈다.
홈 팀 롯데는 이 날 선발 라인업을 황성빈(좌익수)-고승민(2루수)-손호영(3루수)-빅터 레이예스(우익수)-전준우(지명타자)-나승엽(1루수)-윤동희(중견수)-박승욱(유격수)-정보근(포수)으로 꾸렸다. 선발투수는 박세웅.
선발 임준형은 1회 말 황성빈에 중견수 오른쪽 가는 1루타를 맞고 시작했다. 여기에 손호영 몸 맞는 볼, 레이예스가 좌익수 앞 1루타를 떄리며 1루에 있던 손호영의 2루 진루를 허용하며 흔들렸다.
임준형은 1회 말 전준우가 타석에 들어서자 최원태와 교체되며 마운드에서의 짧은 활약을 마쳤다.
2회 LG 박해민에게 125m 솔로포를 얻어맞고 위기를 맞이한 롯데가 최원태를 잠시 흔들었다. 나승엽이 최원태의 137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전 2루 적시타를 친 후 윤동희가 볼넷으로 출루해 무사 1,2루에 몰렸다. 여기에 정보근이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2루에 있던 나승엽을 홈으로 불러 1점 차로 따라붙었다.
최원태는 3회에도 시작부터 손호영을 몸 맞는 볼로 출루허용했지만 실점없이 나아갔다.
타선 폭발에 힘입은 LG는 5회 초 홍창기가 우익수 뒤를 넘기는 120m 홈런을 쏘아올리며 3-1로 달아났다.
그러나 5회 말 손호영에게 우전 안타 내주고 레이예스가 추가로 2루타를 때리며 1점 차로 추격전이 시작됐다. LG는 6회 초 박동원이 좌중간 넘어가는 솔로 홈런포를 쳐 4-2, 2점 차 달아나는듯 했지만 6회 말 윤동희에게 2점짜리 홈런포를 허용하며 4-4 동점을 허용했다. LG는 7회 초 김현수의 2루타로 5-4, 다시 리드의 끈을 잡았다.
최원태는 7회 말 함덕주와 교체되어 마운드를 내려섰다.
롯데는 7회 1사 레이예스가 안타를 쳤지만 전준우가 병살타를 대며 이닝을 접었다. 8회에는 나승엽이 볼넷 출루했지만 윤동희의 라인 드라이브가 구본혁에 아웃됐다.
경기 말 분위기는 완전히 LG가 잡고 끌었다. 9회 초 오스틴이 좌익수 앞 적시타를 때리며 1루 최원영이 2루 출루, 최승민이 홈으로 들어오며 점수를 추가했다.
주중 위닝시리즈를 만든 LG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말 3연전을 벌인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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