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타던 유재석이 바꿨다?" , 3천만원대 이 차의 정체

"5분 충전에 서울~부산 왕복?" , 유재석 선택에 판매 폭발
출처-현대자동차

유재석이 수소차를 탔다. 포르쉐 오너로 알려진 그가 선택한 이 차는 5분 충전으로 720km를 달릴 수 있다. 3천만원대부터 가능한 구매가도 주목받는다.

수소차 시장에서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방송인 유재석이 “물만 배출하는 차”를 선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해당 모델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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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파나메라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던 유재석이 선택한 차는 현대차의 신형 수소전기차다.

유재석은 현대차가 진행한 ‘수소 모빌리티 여정’ 캠페인에 참여하며, “CO₂ 없는 여정에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가 타는 장면은 현대차 유튜브 채널과 소속사 SNS를 통해 소개됐고, 영상은 큰 반향을 불렀다.

이 차량은 기존보다 디자인과 성능이 모두 업그레이드됐다. 전장은 4,750mm로 기존 모델보다 커졌고, 전폭과 전고도 소폭 확장됐다. 외관은 수소 콘셉트카 ‘이니시움’에서 영감을 받아, 미래적이면서도 단단한 인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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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도 주목할 만하다. 150kW의 전기모터와 94kW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했으며, 시스템 출력은 기존 대비 11% 증가했다. 0→100km 가속 시간은 7.8초로 줄었고, 5분 이내 충전으로 최대 72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기존 모델보다 주행거리가 111km 늘어난 셈이다.

이는 서울~부산을 왕복할 수 있는 수준이며, 전기차보다 충전 스트레스가 훨씬 낮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유재석이 “진짜 탑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은 SNS상에서 수많은 공유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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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실적도 반응하고 있다. 출시 첫 달인 7월에는 1,001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증가했고, 8월과 9월에도 각각 1,200대 이상 판매됐다.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수소차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유재석 효과’와 상품성 개선이 맞물리며 기록적인 수치를 만들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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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역시 경쟁력을 갖췄다. 차량 기본가는 7,600만 원대지만, 정부 보조금과 지자체 지원금을 더하면 일부 지역 기준 3,800만 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현대차는 2년간 수소 충전비 지원과 차량 반납 유예형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이 차량의 이름은 신형 넥쏘. 유재석의 선택과 함께, 수소차의 대중화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끌어올린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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