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빌려준 BTS 지민도 못 받았다”…개그맨 이진호 불법 도박 파장 어디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이진호가 인터넷 불법 도박으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큰 빚을 졌다며 사과한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 측이 이진호에게 금전을 빌려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이진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하며 "지인들의 따끔한 충고와 제가 사랑하는 이 일을 다시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뗄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라며 "매월 꾸준히 돈을 갚아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이 빚은 꼭 내 힘으로 다 변제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련해 지민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4일 “(언론에서) 전해진 내용처럼 금전 피해가 발생한 것은 사실이며, 차용증을 쓰고 대여해 준 것이 전부”라고 설명했다.
이날 일부 언론 보도를 통해 이진호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은 연예인들이 다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텐아시아는 “이진호가 지난 2022년 BTS 지민에게 접근, 급전이 필요해 일주일만 쓰겠다며 1억원을 빌렸다”며 “아직 갚지 않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앞서 이날 이진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하며 “지인들의 따끔한 충고와 제가 사랑하는 이 일을 다시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뗄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라며 “매월 꾸준히 돈을 갚아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이 빚은 꼭 내 힘으로 다 변제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진호는 이날 오전 넷플릭스 시리즈 ‘코미디 리벤지’ 제작 발표회에 불참한 데 이어 고정 출연하던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도 하차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4일 月(음력 9월 12일) - 매일경제
- “날 감정적으로 건드리지 마라”…방송 중 뛰쳐나간 박수홍, 무슨일이 - 매일경제
- “발로 차고 얼굴 짓밟고”…음식 배달 기사 폭행한 만취女, 중국 ‘발칵’ - 매일경제
- [단독] ‘최대 34개월치 임금’…내일까지 희망퇴직 받는 오비맥주 “강제성 없다” - 매일경제
- “곳곳에 빈집, 이 동네 심상치 않네”…미분양 가구 5년 새 13배 폭증한 이곳 - 매일경제
- 北포병부대 ‘사격준비태세’ 지시에…軍, 즉시투입 포병전력 늘려 - 매일경제
- “스웨덴 보다 벽이 높‘軍’”...노벨상 수상자 한강도 들어가지 못한 그 도서관 - 매일경제
- “우리 아이가 자위를 해요, 어쩌죠”...안절부절 초보 엄마·아빠 육아 궁금중 ‘이곳’서 풀어
- “삼성이랑 정말 비교되네”…내년까지 HBM 완판에 질주하는 SK하이닉스 - 매일경제
- 의리 김보성 복싱 시범경기 졌다…설욕 도전 무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