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스콘서트콰이어 창단 45주년, 가수 이광조와 '32회 정기연주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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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콘서트콰이어가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5시 KBS홀에서 창단 45주년을 기념해 3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에쿠스콘서트콰이어는 남성합창 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9년 9월에 창단되어 올해 44주년을 맞이하였으며, 32회 정기연주회에 이르기까지 매년 열리는 정기연주회 및 수십 회의 순회연주와 특별연주를 소화하며 왕성한 연주 무대를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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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콘서트콰이어는 남성합창 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9년 9월에 창단되어 올해 44주년을 맞이하였으며, 32회 정기연주회에 이르기까지 매년 열리는 정기연주회 및 수십 회의 순회연주와 특별연주를 소화하며 왕성한 연주 무대를 선보여왔다.
르네상스에서부터 고전,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와 독특한 합창 공연 자세로 사랑받아 왔으며, 풍부한 색채와 중후한 울림은 남성 특유의 개성 있는 앙상블을 만들어 냈다.
또한 사회 공헌을 위하여 자선공연을 꾸준히 개최해 왔으며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연주회, 장애인들을 위한 연주회, 세브란스병원에서 후원하는 뇌전증 환우를 위한 연주회, 예술인을 위한 연주회 등 음악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삶을 풍요롭게 하는 예술단체의 활동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뮤지컬, 영화 ost, 한국가곡, 아프리카 전통음악, 피아노 듀오 무대 등 지휘자 정건채, 피아니스트 이세호, 박대식이 함께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특별히 가수 이광조가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에쿠스콘서트콰이어가 주최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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