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찬 “♥박소영, 믿음직스러워 결혼 결심…고백은 내가 먼저”(2시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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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과 문경찬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문경찬은 박소영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저는 한 번 실물을 본 적 있었다. 기아 타이거즈에 있을 때 공연을 왔었는데, 그때 실물을 보니 너무 미인이더라. 친구들이랑 '괜찮다'는 이야기를 했었다"며 "은퇴 후 3~4월까지 쉬게 됐는데, 평생 야구만 했다 보니 진로가 고민되더라. 그때 옆에서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고, 응원도 많이 해줬다. 거기서 믿음직스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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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소영과 문경찬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10월 20일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이하 2시만세)에는 코미디언 박소영, 전 야구선수 문경찬이 출연했다.
박소영과 문경찬은 5살 연상 연하 커플로, 오는 12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박소영은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뭐였냐"는 물음에 "처음에 마음이 가려면 인상을 보지 않나. 처음 볼 때 활짝 웃으면서 오는데 인상 자체가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허당기도 있고 사고도 많이 치는데, 경찬 씨는 제가 물을 엎지르는 등 사고를 쳤을 때 치우면서 행복하다고 하더라"고 자랑했다.
문경찬은 박소영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저는 한 번 실물을 본 적 있었다. 기아 타이거즈에 있을 때 공연을 왔었는데, 그때 실물을 보니 너무 미인이더라. 친구들이랑 '괜찮다'는 이야기를 했었다"며 "은퇴 후 3~4월까지 쉬게 됐는데, 평생 야구만 했다 보니 진로가 고민되더라. 그때 옆에서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고, 응원도 많이 해줬다. 거기서 믿음직스러웠다"고 말했다.
박소영은 "그때 기회라고 생각했냐"는 질문에 "맞다"며 인정했다. 이어 "그때 대화를 많이 했는데, 정말 사람이 진국이라는 생각을 했다. 자기 미래에 대한 확신도 있고, 그런 모습이 되게 멋지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문경찬은 "고백은 제가 먼저 했다. 약간 썸이었는데, 정식으로 만나자고 정확하게 말했다"고 밝혔다. 박소영은 "그전에는 진전이 있는 게 아니라 '날 좋아하는 건가? 아닌가?' 헷갈렸는데, 갑자기 그렇게 말하니까 '좋아' 이랬다"며 "그날이 1일이 됐다"고 귀띔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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