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장관의 인터뷰 마지막 답변
"머리를 맞대고 개선하는 노력과 함께 우리가 정말 역사상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생각을 꼭 하면서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 [특별 인터뷰] 신원식 국방부 장관에게 듣는다
- 즉·강·끝 원칙날 선 대비태세 몸으로 체득 부대 전체가강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장병 개인이우리 임무 자부심·사명감으로 지금 북한은… 오물풍선 살포·GPS 전파교란 몰상식하고 비이성적 도발 감행 해상국경선 획정하기 위한 의도 국방혁신 4.0 방향은… 4차 산업혁명·첨단기술 접목 AI 과학기술 강군 변화에 주력 2040년까지 혁신성과 가속화 간부·지휘관 정책은… ‘쉴 때 푹, 할 땐 팍’ 문화 개선 전투 지휘 전념할 수 있도록 복무여건 만족도 높이기 최선 다해 혈맹타이 외교… 한미 버건디색 넥타이 함께 매고 ‘피로 맺어진 굳건한 결속력’ 다져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지난 13일 “야전부대에서 가장 중요하고 우선시해야 할 과업은 ‘강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이라며 “이러한 전술 전기 구비를 통해 적이 도발한다면 망설임 없이 도발 원점뿐만 아니라 지휘세력까지 타격할 수 있는 날 선 대비태세와 응징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군 장병들에게 “역사상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글=조아미·서현우/사진=이경원·양동욱 기자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지난 13일 국방일보와 인터뷰에서 국군 장병, 군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임무를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 북한이 최근 대남 오물풍선 부양과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전파교란 등의 도발을 했다. 북한의 의도를 어떻게 보는지? “북한은 최근 러시아와의 밀착을 통해 군사력 강화와 경제 회복을 모색하고 있으나, 내부 사정은 오히려 경제난 지속 등으로 북한 주민 기대에 부응하기에 역부족인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김정은은 주민 불만을 희석하고 내부 결집을 위해 외부 긴장 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연초부터 남북관계를 경색시키는 행보를 강화 중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리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을 김정은 체제 유지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인식하는 북한은 오물풍선 살포라는 몰상식하고 비이성적인 도발을 감행함으로써 우리 사회 내 ‘민간단체의 대북 풍선 중단 여론’을 확산하고 정부 차원의 ‘대북 풍선 부양 차단’ 강요를 시도하고 있다. 또한, 최근의 고강도 GPS 전파교란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부정하는 북한의 입장을 우리에게 간접적으로 시위하고, 북한에 유리한 방향으로 해상국경선을 획정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향후 북한은 최근 국방성이 발표한 우리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서해 작전 활동, 정찰감시에 대한 ‘공세적 대응’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한 우리 군의 강력한 대응태세와 의지 시현이 긴요하다.” - 지난 4일 정부가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를 결정했다. 그동안 9·19 군사합의로 인한 제약과 우리 안보의 어려움은 무엇이었고, 앞으로의 안보 태세 복원 로드맵은 어떻게 되나? “최근 북한은 군사 정찰위성 발사 실패 이후 오물풍선 살포, GPS 교란 등으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중대하게 위협하고 재산 피해까지 발생시켰다. 그러나 우리 군은 지·해상 등에서의 군사행동을 제한하는 ‘9·19 군사합의’로 인해 정상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못했다. 그동안 제한됐던 전략·전술적 차원의 심리전 재개 및 작계지역에서의 여단급 이상 실질적 훈련과 포병사격 등을 시행하게 되어 대비태세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이번 9&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m/20240617/7/ATCE_CTGR_0010010000/view.do
붕짜자 붕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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