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분데스 무패 우승팀 상대로 골골골골골골골!... '이강인 교체로 30분' PSG, UCL서 레버쿠젠 7-2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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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폭격했다.
불과 2년 전만 하더라도 독일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28승 6무)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상대로 말이다.
PSG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독일의 강호 레버쿠젠을 7-2로 제압했다.
스코어는 7-2. 독일 챔피언 레버쿠젠을 상대로 PSG는 전력의 차이를 수치로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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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강인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폭격했다. 불과 2년 전만 하더라도 독일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28승 6무)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상대로 말이다.
PSG가 22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독일의 강호 레버쿠젠을 7-2로 제압했다.
리그 페이즈 3연승을 달린 PSG는 골 득실 +10으로 인터 밀란(+9), 아스널(+8·이상 승점 9)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레버쿠젠은 앞선 2경기 연속 무승부에 이어 첫 패를 당하며 승점 2로 27위로 떨어졌다.
이날 이강인은 팀이 5-2로 앞서던 후반 18분 세니 마율루를 대신해 투입됐다. 약 30분간의 출전 동안 안정된 볼 터치와 전환 패스로 경기 리듬을 조율했지만, 2년 만의 UCL 득점은 불발됐다. 그럼에도 오랜만의 챔피언스리그 복귀전에서 감각을 회복한 것은 의미 있는 수확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PSG의 화력은 매서웠다. 전반 7분 누누 멘데스의 크로스를 윌리안 파초가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레버쿠젠은 전반 23분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에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동점 찬스를 날렸다.

혼전 양상은 곧 퇴장으로 이어졌다. 전반 33분 레버쿠젠 수비수 로베르트 안드리히가 거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았고, 4분 뒤 PSG 수비수 일리아 자바르니가 반칙으로 퇴장당하며 페널티킥을 내줬다. 레버쿠젠의 알레시 가르시아가 전반 38분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PSG의 화력은 그때부터 폭발했다. 전반 41분 데지레 두에가 골망을 흔들었고, 전반 44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추가골이 이어졌다. 그리고 전반 추가시간 두에가 멀티골을 완성하며 4-1로 전반을 마쳤다. 레버쿠젠의 수비는 완전히 붕괴됐다.
후반 5분엔 비티냐의 침투 패스를 받은 멘데스가 왼발로 마무리하며 5번째 골을 넣었다. 멘데스는 1골 1도움으로 이날 경기의 숨은 주역이었다. 레버쿠젠은 후반 9분 가르시아가 중거리 슈팅으로 추격골을 만들었지만, 더 이상 저항하지 못했다.
PSG는 후반 18분 마율루와 크바라츠헬리아를 빼고 이강인과 우스만 뎀벨레를 투입해 여유롭게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뎀벨레는 투입 3분 만에 바르콜라의 패스를 받아 6번째 골을 완성했다. 이강인은 후반 24분 바르콜라의 슈팅을 돕는 연결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마지막은 비티냐가 장식했다. 후반 45분, 중거리포가 그대로 골문을 갈랐다. 스코어는 7-2. 독일 챔피언 레버쿠젠을 상대로 PSG는 전력의 차이를 수치로 증명했다.
이날 승리로 PSG는 리그와 유럽 무대에서 모두 3연승을 달리며 시즌 초반 완벽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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