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없는 거리 행사 논란..."불편 최소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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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열리는 연북로 차 없는 거리 행사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자치도가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치도는 연북로를 지나는 8개 버스 노선에 우회 경로를 마련하고, 임시 버스 정류장을 설치할 방침입니다.
걷기 좋은 도시 환경 마련을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왕복 6차로 4킬로미터 구간에 대해 1개 차로를 제외한 나머지 차로가 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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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열리는 연북로 차 없는 거리 행사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자치도가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치도는 연북로를 지나는 8개 버스 노선에 우회 경로를 마련하고, 임시 버스 정류장을 설치할 방침입니다.
또 노선 변경 사항 등을 사전에 알리고, 임시 정류소에 안내원도 배치합니다.
걷기 좋은 도시 환경 마련을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왕복 6차로 4킬로미터 구간에 대해 1개 차로를 제외한 나머지 차로가 통제됩니다.
하지만 환경단체 등을 중심으로 도민 불편과 함께, 생색내기용 행사에 그칠 것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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