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보라매 "블록1 개발 6월 완료"… 폴란드 파트너 관심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의 블록1 개발이 6월 마무리되는 가운데 폴란드가 개발 파트너 합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KF-21 보라매가 6월 공대공 무장 중심의 블록1 개발을 마무리한다. KF-21은 올해 한국 공군에 정식 인도되며 양산 체계에 들어섰다. 폴란드 등 여러 국가가 수출과 공동 개발에 관심을 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가 붙고 있다.

"블록1 6월 개발 완료"

공대공 무장에 초점을 맞춘 KF-21 블록1 개발이 6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공대지 무장 중심의 블록2 개발은 2028년 완료를 목표로 한다. 단계적 개발을 통해 4.5세대 전투기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폴란드 개발 파트너 관심"

폴란드는 블록2 개발이 시작되는 시점에 KF-21 사업의 개발 파트너로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 폴란드 공군 수뇌부가 직접 KF-21에 탑승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양국은 이미 FA-50 전투기 계약으로 방산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글로벌 수출 시동"

KF-21은 UAE, 인도네시아, 폴란드 등 다수 국가가 도입에 관심을 보이는 기종이다. 한국 공군 실전 배치를 발판으로 수출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본격 양산과 함께 5세대급 경쟁 기종들과의 시장 다툼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블록1 개발 완료는 KF-21이 개발 단계를 넘어 수출 무대로 나아가는 신호탄이다. 폴란드를 비롯한 잠재 고객들의 관심 속에 K-항공 방산의 다음 장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