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이 인정한 손흥민, 분데스리가에서 이적한 최고 선수 15인 선정…'토트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김종국 기자 2025. 6. 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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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분데스리가 출신 선수들이 주목받았다.

프리미어리그는 23일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분데스리가 출신 선수 15인'을 선정해 소개했다. 프리미어리그는 비르츠가 레버쿠젠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것을 언급하며 그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분데스리가 출신 선수들을 선정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친 분데스리가 출신 선수로는 더 브라위너, 하만, 베르바토프, 콤파니, 홀란드, 귄도안, 자네 등이 언급됐다.

프리미어리그는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클럽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커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며 '토트넘이 2015년 레버쿠젠에서 영입한 손흥민은 10년 동안 선수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왔다. 특히 20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27골을 넣어 역대 개인 통산 최다골 16위에 올라있다. 윙어로서 나쁘지 않은 성적'이라고 조명했다.

손흥민은 최근 다양한 이적설과 함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영국 토트넘핫스퍼뉴스는 21일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을 붙잡아 둘 수 있지만 먼저 레비 회장을 설득해야 할 것이다. 레비 회장은 손흥민을 매각하고 싶어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손흥민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자격이 있고 존중 받아야 한다'면서도 '최종 결정권은 레비 회장에게 있다.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의 존재와 경험이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다면 손흥민의 의견을 존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핫스퍼뉴스는 '토트넘의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과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고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관심과 함께 토트넘의 손흥민 매각 가능성에 대한 루머가 있다'며 '손흥민이 낮은 이적료로 시장에 나올 가능성은 낮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어 '손흥민은 단순한 선수가 아니라 하나의 브랜드다. 토트넘의 레비 회장은 손흥민이 이적할 경우 높은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적료로 최소 4000만파운드(약 740억원)를 책정할 것이다. 아마 그보다 좀 더 높은 이적료를 책정했을 것'이라며 '토트넘은 손흥민 덕분에 한국과 아시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손흥민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만약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면 5000만파운드(약 926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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