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티 킹받네" 나영석 PD, 이정도면 아이돌…팬미팅 개최→굿즈 출시

▲ 나영석 PD 팬미팅 포스터. 출처| '채널십오야'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나영석 PD가 팬미팅 개최에 이어 굿즈까지 제작하면서 '아이돌급' 행보를 보이고 있다.

나영석 PD는 27일 '채널십오야'를 통해 첫 번째 팬미팅 공식 굿즈를 공개했다.

공개된 굿즈에는 나 PD의 트레이드 마크라고도 할 수 있는 손가락 모양의 응원봉을 비롯해 나 PD 얼굴을 본딴 음성 인형 키링, 포토카드 세트, 마스킹 씰, 스티커 팩, 아크릴 키링, 캘린더 등 수준 높은 퀄리티의 물품들이 포함됐다.

굿즈들은 한정수량으로 팬미팅 현장인 명화라이브홀에서 판매된다. 다만 응원봉, 음성 인형 키링, 포토카드 세트, 스마트톡, 아크릴 스탠드까지 5종의 굿즈는 오는 30일 한정수량 선판매를 진행한다.

나 PD의 굿즈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퀄리티가 아이돌 저리가라 수준이다", "아이돌 굿즈 라인업 아니냐", "퀄리티 킹받는다", "응원봉 손가락 들고 단체로 땡 외치면 너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 PD는 오는 10월 5일, 6일 양일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명화라이브홀에서 '에그고등학교 4학년 9반 -나영석 첫 번째 팬미팅'을 개최한다. 나 PD는 지난 5월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되기 전 TV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한다면 팬미팅을 개최하겠다고 밝혔고, 이는 실제로 벌어졌다.

나 PD의 팬미팅 티켓팅은 단 1분 만에 전석 매진이 되었고, 이에 당초 하루였던 팬미팅은 이틀간 열리게 됐다.

▲ 나영석 PD. 출처| '채널십오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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