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사이도 아닌데” 기자들 앞에서 여배우랑 키스했던 남자 연예인 근황
- 배우 이태곤 <살림남2> 통해 근황 공개
- 과거 <하늘이시여> 기자간담회 당시 여배우와 파격적인 키스 선보여 화제
배우 이태곤의 근황이 화제다. 이태곤은 최근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태곤은 2021년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 이후 배우 활동을 쉬고 있다. 더해서 예능의 경우도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리즈에 출연하지 않으며 다양한 소문이 나온 바 있다.
<살림남2>를 통해 이태곤은 현재 엔터 사업, 낚시 사업 CEO로 근무하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태곤의 뜸한 방송활동에 ‘재벌 부인과 결혼했다’, ‘숨겨둔 쌍둥이 자녀가 있다’ 등의 루머가 있었던 바 있다. 이태곤은 이 루머에 대해 해명을 하면서 방송활동을 중단한 이유가 운 때문임을 밝혔다.
작년 7월부터 자발적으로 방송활동을 쉬고 있다는 이태곤은 그 이유를 운이라 언급했다. 운이 좋지 않은 일들이 있으면서 방송을 스스로 중단했다는 것. ‘올해 스님이 이사를 가지 말라고 했다’, ‘지금 집도 풍수지리가 좋아 살고 있다’는 등 상남자 외모와 달리 각종 운세, 띠, 풍수지리를 맹신하는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인 이태곤이다.
이태곤은 ‘임성한의 남자’로 잘 알려진 배우다.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하늘이시여>를 통해 데뷔한 이태곤은 초반부터 높은 인기를 얻으며 주연배우로 바로 발돋움 했다. 이후 드라마 <연개소문>에서 주인공 연개소문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후 <겨울새>, <황금 물고기>, <보석비빔밥> 등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아왔지만 라이징 스타의 한계를 보여준 이태곤이다.
연기력에 있어 계속해서 아쉬운 평가를 받던 이태곤은 <광개토태왕> 이후 연기보다는 예능 활동에 중점을 두며 인기를 끌었다. 초반에는 거친 캐릭터로 인해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도시어부> 시리즈를 통해 낚시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며 호감형으로 캐릭터 변화를 이뤄냈다. 이후 임성한 작가의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를 통해 배우로 복귀했다.
이런 이태곤에게 독특한 경험이 하나 있으니. 바로 기자회견장에서 여배우와 키스를 한 것이다. <하늘이시여> 출연 당시 이태곤-윤정희과 조현우-이수경은 기자회견 후 가진 포토타임에서 키스신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이태곤의 경우 윤정희와 입을 맞추는 키스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연인으로 출연한 배우들끼리 손하트, 팔짱을 끼는 경우는 봤어도 키스를 하는 경우는 드물었기에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하늘이시여> 기자회견이었다. 요즘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보고 “상상 이상이라 놀랐다”, “임성한 드라마 기자회견이니까 그럴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태곤은 <살림남2>에 출연하며 결혼에 대한 여전한 마음을 표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이태곤은 종합검진 결과 남성 호르몬이 평균 수치보다 올라가 있다며 넘치는 스태미나에 대해 언급했다.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바로 결혼한다고 언급한 바 있는 이태곤은 올해 결혼운이 있다는 언급을 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아래 버튼을 눌러 드라마를 검색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