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운동권 전향' 함운경 수도권 전략공천 검토…마포을 고려

신현정 2024. 2. 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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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함운경 민주화운동 동지회장을 수도권에 전략공천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함 회장은 오늘(22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공관위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총선 출마를 논의했습니다.

함 회장은 1985년 미국문화원 점거 농성 사건을 주도하는 등 '86 운동권' 출신이지만, 이후 전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86' 정청래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 투입 등을 검토하고 있지만, 함 회장은 비례대표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함운경 #국민의힘 #공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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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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