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가면 ‘코코’ 진짜 만날 수 있을까…100만명 몰린다는 멕시코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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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시가 '망자의 날 그랜드 퍼레이드(Gran Desfile de Día de Muertos 2024 en la CDMX)' 일정을 발표했다.
망자의 날은 죽은 이를 기리는 멕시코의 민족 축제로 인류무형문화유산이다.
영화 '코코'의 배경으로도 유명한 이 축제는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가장 큰 규모의 행사를 자랑한다.
망자의 날 이름에 맞게 퍼레이드 중엔 사망한 멕시코의 유명인들도 함께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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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시가 ‘망자의 날 그랜드 퍼레이드(Gran Desfile de Día de Muertos 2024 en la CDMX)’ 일정을 발표했다.
망자의 날은 죽은 이를 기리는 멕시코의 민족 축제로 인류무형문화유산이다. 영화 ‘코코’의 배경으로도 유명한 이 축제는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가장 큰 규모의 행사를 자랑한다. 작년 퍼레이드엔 125만 명이 몰렸다. 현지 매체 엘 솔 데 멕시코(elsoldemexico)는 축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번 행사에서 방문객 기록이 깨질 것”이라 보도했다.
올해 망자의 날 퍼레이드는 약 60개 이상의 수레와 58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가한다. 퍼레이드는 5시간 동안 지속될 예정이다. 11월 2일 오후 2시에 차풀테펙 사자의 문(Puerta de los Leones de Chapultepec)에서 시작해 레포르마 거리(Paseo de la Reforma)까지 이어진다.
망자의 날 이름에 맞게 퍼레이드 중엔 사망한 멕시코의 유명인들도 함께 기린다. 올해는 50년 전에 사망한 △시인 로사리오 카스텔라노스(Rosario Castellanos) △화가 다비드 알파로 시케이로스(David Alfaro Siqueiros) △가수 루차 레예스(Lucha Reyes) 등을 포함했다.
이밖에도 △야간 자전거 △알레브리헤 전시회(Exposición de alebrijes) △초콜릿 축제 △봉헌식 △빛의 정령 퍼레이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축제는 오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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