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CEO 이순실 “다이어트인 잡아다가 북송해야, 이틀만 뼈다귀”(사당귀)

서유나 2024. 9. 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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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CEO이자 이북 요리 전문가 이순실이 대한민국의 다이어트인들에게 쓴소리를 했다.

9월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74회에서는 탈북민 CEO 이순실이 새로운 보스로 합류했다.

그러자 이순실은 매서운 눈빛으로 "다이어트 하고 싶냐. 북한에 보내줄까요?"라고 너스레, "이틀이면 뼈다귀만 남는다. 살 뺀다고 그러는 거 보면 싹 잡아다가 북한에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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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탈북민 CEO이자 이북 요리 전문가 이순실이 대한민국의 다이어트인들에게 쓴소리를 했다.

9월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74회에서는 탈북민 CEO 이순실이 새로운 보스로 합류했다.

이날 이순실을 고생한 직원들에게 직접 만든 북한 음식을 대접했다. 감자떡 속을 꽉 채운 양배추를 보고 직원들이 신기해하자 이순실은 "북한은 양배추 먹는 집도 잘 사는 집"이라고 설명했고 직원은 "다이어트에 좋겠다"고 농담했다.

그러자 이순실은 매서운 눈빛으로 "다이어트 하고 싶냐. 북한에 보내줄까요?"라고 너스레, "이틀이면 뼈다귀만 남는다. 살 뺀다고 그러는 거 보면 싹 잡아다가 북한에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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