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우정에서 5년 연애, 그리고 결혼까지…유지태♥김효진 부부의 현실 로맨스

두 사람은 약 12년간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오다가, 김효진이 뉴욕에 머무르던 시기 유지태가 먼저 연락을 취하며 관계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김효진의 농담 섞인 말에 진짜로 뉴욕까지 찾아간 유지태의 행동은, 그녀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두 사람의 관계는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연애 초반, 유지태는 김효진에게 “3년 뒤 결혼하자”고 고백하며 진지한 마음을 전했다.
김효진은 이에 장난스레 반응했지만, 결국 이들은 5년 동안 단 한 번의 다툼 없이 사랑을 키워나갔고,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연애 기간 동안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믿음으로 ‘현실 로맨스’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김효진, 단정한 수트로 선보인 절제된 시크룩

김효진은 베이지 컬러의 테일러드 재킷과 와이드 핏 팬츠로 이뤄진 수트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브이넥 블랙 이너를 매치하며 전체적인 룩에 안정감을 더했다.
그녀는 헤어스타일 또한 단정한 로우 포니테일로 마무리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세련미를 더했으며, 귀를 감싸는 볼드한 후프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살렸다.
화이트 미니백과 스틸레토 힐로 완성한 도시적 감성

클래식한 수트에 매치한 아이보리 컬러의 미니 핸드백은 전체 룩에 밝은 무드를 더해주며, 블랙 하이힐과의 조화로 도시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과하지 않은 아이템 선택으로 패션의 균형감을 유지한 김효진은, 고급스러우면서도 과장되지 않은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