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정치 개입 말라는 트럼프에 “당신 먼저 떠나” 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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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정치 개입을 반대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그가 정치에서 떠난다면 나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응수했다.
해당 글과 관련해 진행자 지미 키멀이 "당신은 실제로 세상을 바꿨다. 대선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지 않았냐"고 묻자 조지 클루니는 "그건 아니다. 중요한 건 권력을 내려놓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은 정말 특별한 일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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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정치 개입을 반대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그가 정치에서 떠난다면 나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응수했다.
조지 클루니는 9월 17일(현지시간) 미국 심야 TV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했다.
앞서 조지 클루니는 첫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조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나는 조 바이든 대통을 사랑한다"고 지지의 뜻을 밝히면서도 "그러나 우리는 새 후보가 필요하다"는 글을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바 있다.
해당 글과 관련해 진행자 지미 키멀이 "당신은 실제로 세상을 바꿨다. 대선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지 않았냐"고 묻자 조지 클루니는 "그건 아니다. 중요한 건 권력을 내려놓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은 정말 특별한 일을 했다"고 전했다.
기고 이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클루니는 정치에서 나가 텔레비전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조지 클루니는 "그가 그렇게 한다면(정치에서 떠난다면) 나도 그렇게 할 것"이라며 적대적인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보복 가능성에 대해선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은 있지만, 나는 그가 당신(지미 키멀)을 먼저 노릴 것이라는 사실에 위안받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미 키멀 역시 지난 3월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 사회자로 나서 공화당 정치인을 공개 비판한 바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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