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였는데 트로트 한 곡으로 1000억 자산설까지 나오고 있는 여가수, 일상룩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겠다.

##그린 푸드트럭 앞 캐주얼 룩
장윤정은 그린 푸드트럭 앞에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캐주얼 룩을 연출하고 있다. 화이트 셔츠 위에 연청색 데님 재킷을 레이어드하여 클래식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찢어진 디테일이 있는 연청색 진을 매치해 트렌디한 감각을 더했다. 화이트 스니커즈로 마무리한 전체적인 룩은 활동적이면서도 깔끔한 인상을 연출하고 있다.

##야외 테라스 그린 스웨터 룩
야외 테라스에서 장윤정은 민트 그린 컬러의 오버사이즈 스웨터를 착용하여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화이트 셔츠를 이너로 레이어드하고 블랙 캡을 매치해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 연청색 데님 팬츠와 컬러풀한 스니커즈로 완성한 룩은 캐주얼하면서도 활기찬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실내 화이트 캐주얼 룩
실내에서 장윤정은 화이트 그래픽 티셔츠와 그레이 쇼츠를 매치하여 미니멀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을 연출하고 있다. 화이트 캡을 착용해 스포티한 포인트를 주었으며, 전체적으로 톤온톤 컬러 매치로 깔끔하고 세련된 인상을 완성하고 있다.

##야간 스트리트 올블랙 룩
야간 스트리트에서 장윤정은 올블랙 룩으로 시크하고 도시적인 매력을 연출하고 있다. 그래픽이 프린트된 블랙 재킷과 와이드 블랙 팬츠를 매치하여 모던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버킷햇으로 포인트를 주어 전체적으로 힙하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완성하고 있다.

한편 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과거 극심한 생활고를 겪으며 무명시절을 보냈던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장윤정은 무명시절 소금물에 라면 하나를 끓여 3일간 버틴 적이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당시 그녀는 "정말 굶어 죽을 것 같은 순간도 있었다"며 극심한 생활고를 털어놓았다.

대학시절에는 난방비조차 없어 헤어드라이어로 이불 속을 데우며 강아지를 껴안고 잠을 청할 정도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부모의 빚으로 인해 신용불량자가 되어 휴대폰 개통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대학 친구들이 돈을 모아 등록금을 마련해줘 어려운 시기를 넘길 수 있었다.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했지만 음반을 낼 돈이 없어 2003년부터 재연배우로 활동하며 버텨왔던 장윤정은 2004년 전환점을 맞게 된다.
다른 가수들이 모두 거절했던 곡 '어머나'를 발표하면서 그녀의 인생이 완전히 바뀌기 시작했다. 예상과 달리 '어머나'는 큰 인기를 끌며 전국을 들썩이게 했고, 음악방송 1위까지 기록하며 트로트의 여왕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후 장윤정은 행사 여왕으로 불릴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하루 행사비가 1억원에 달할 정도가 되었다. 한 해에 10만km 이상을 돌며 전국 어디든 무대에 서는 그녀는 "시골 장터에서 시작된 노래"라며 마을회관 무대를 더 소중히 여긴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장윤정은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으며, 최근 용산구 고급주택을 120억원에 매각하며 70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1000억설'까지 돌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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