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앞두고 '심판 본부' 구성..."국정농단 규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4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김건희 가족 비리 및 국정농단 규명 심판 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각종 의혹과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규명·대응하고 국정감사 및 국정조사 대비도 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특검법 부결 시 재발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본부장엔 김민석 최고위원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4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김건희 가족 비리 및 국정농단 규명 심판 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각종 의혹과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규명·대응하고 국정감사 및 국정조사 대비도 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본부장은 김민석 최고위원이 맡으며, 강득구·김성회·김현·양문석·이수진·이용우·장경태·채현일·한민수 등 초·재선 의원 9명이 위원으로 임명됐다.
김 최고위원은 선임 이유로 "논리와 전투력을 겸비하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김건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등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로 되돌아온 법안 3건을 재표결한다.
이들 법안이 가결되려면 재적 의원 과반 출석,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민주당은 특검법 부결 시 재발의하겠다는 계획이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